03. 모세를 부르심 (창 2:23-3:10)

 그들이 노예살이로 인한 혹독한 고통가운데 있을때 하나님께서는 불붙는 가시떨기속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 출애굽기 2:23~3:10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는 두가지 이유는 무엇인가요? (2:23-24)

 

 

모세가 그의 (             ) 양을 치고 있을 때에, 주의 사자가 떨기나무 (           )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               ) 아니하였습니다. 모세가 이를 보려고 다가가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발에서 (          ) 벗어라. 너의 곳은 (           )땅이니라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         ) 그들이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         ) 우고를 (          ) 알고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아름답고 (               ), (                  ) 흐르는 가나안땅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답과 묵상

자비(긍휼하심), 그의 약속에 대해 신실하심

가지가 성경 전반에 걸친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주요 동기입니다.

 

장인, 불꽃, 사라지지, , 거룩한

모세가 애굽에서 도망친 사십 년이 지났다. 그는 장인의 집에 얹혀 살며 장인의 양떼를 치며 살고 있었다. 그의 삶은 특별히 이룬것도 없고 앞으로도 별로 기대할 것이 없는 삶이었다. 그런 그에게 그런 순간에 주님이 그에게 나타나셨다. 우리가 계획을 포기하고 모든 인간의 희망이 사라질 때가 하나님의 시간입니다.

주석가들은 불타는 덤불이 억압받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상징한다고 말합니다. 주께서 그들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그들은 고난 가운데서도 없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가 장소를 거룩하게 만들었다. 샌들을 벗는 것은 낮아짐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성품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함은 아브라함이나 이삭 야곱 어떤 족장에게가 아니라 모세에게 처음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은 자신을 아브라함, 야곱, 그리고 이삭의 하나님으로 말씀하십니다.

고대 사람들은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보통명사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하나님이라고 하면 어떤 신인지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신의 특기를 이용하여 신을 묘사했습니다. 바알은 풍요와 비의 신이었고 아세라는 다산의 여신이었습니다. 애굽의 하피는 나일강의 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 불리기를 원합니다 그는 자연의 어떤 힘이나 현상으로 제한될 없는 하나님입니다. 오직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가 어떤 사람을 살면서 겪어보아야 사람을 이해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보고, 듣고, 알고

세가지 동사를 사용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통을 아신다고 강조합니다. 그들이 부르짖기 전에 모든 것을 보고 계셨고, 그 부르짖음에 응답하지 않는 것같으셨지만 그 고통가운데 함께 하셨습니다. (무엇을 안다는 의미의 히브리어동사 '아다'는 삶으로써 아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다 알고 계시며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들의 자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많은 세대가운데 어느 세대에게 약속을 이루실지는 열려있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세대를 출애굽세대로 선택하셨을까요? 그들은 고통가운데 있었고 하나님의 긍휼하신 구원이 필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이 고난가운데 있다면 하나님의 이루실 놀라운 역사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광대한, 젖과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좋은 땅이었습니다. 그리고 광대한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어있는 땅이 아니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많은 가나안 부족을 모두 수용할 만큼 충분히 넓은 땅이지만 그들을 몰아내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할 공간이 생길 것입니다. 사람의 눈에 보기에는 넒은 땅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비어있는 땅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백성을 몰아내실 것이기 떄문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놓인 정황들을 믿음의 눈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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