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인권에 대한 법률: 노예제도와 상해배상 (출 21:1-27)

 하나님의 율법은 그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줍니다그리고 이러한 신앙공동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하나님을 나타내길 원하십니다.

👉 출애굽기 21:1-27

히브리인 하인을 사면 그는 (           ) 동안 주인을 섬길 것입니다. (         )년에는 그를 자유롭게 놓아주어야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실수로 그의 이웃을 죽인다면, 어떤 처벌을 있나요?

 

만약 어떤 사람이 이웃을 때려 부상을 입혔다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

 

답과 묵상

6, 7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 억압받는 히브리인들이 자유하길 원했습니다. 또한 노예는 자유인이 될지 노예로 남을 선택할 있었습니다. 고대사회에서는 가난한 자유인으로 사는 것보다 선한 주인 아래에서 노예로 사는 것이 나았을 수도 있습니다.

7절부터 11절까지, 하나님은 사회 약자들의 존엄성이 지켜지는 그러한 공동체를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대대로 기약없이 노예로 사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50년마다 돌아오는 희년을 생각해보세요. 어떤 이유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희년이 되면 모든 빚이 탕감되고 노예가 놓임을 받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자유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하나님이 지정하실 곳으로 피신하여 거기서 살아야 합니다.

이곳은 도피성이라고 합니다. 요단 동쪽에 세곳, 요단 서쪽에 세곳을 지정하셨습니다. 일단 도피한 다음, 재판을 통해서 고의성이 없었음이 입증되면 그는 도피성에서 살게 됩니다. 그리고 때의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있습니다.

주님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살인자도 복수를 당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실수했다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십시오. 도와주실 것입니다.

실수로 사람을 죽였음이 판명된 후에도 도피성에 머물러야 하나요? 사람을 죽게 것이 비록 실수였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빼앗을 행위에 대한 책임이 면제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누군가는 무죄한 피흘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했으며 그것은 오직 피흘림으로만 해결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은 피흘림에 대한 형벌을 대신 감당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그제서야 실수로 사람을 죽인 것의 죄책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손해정도에 따라 배상을 해야합니다.

'생명은 생명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배상의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공정성을 요구하십니다.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고의성이 있었느냐 없었느냐가 중요한 이슈였다면 상해사건에 대해서는 얼마나 손해를 입혔느냐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상해에 대해서는 악의가 없었더라도 피해자가 살아있기 때문에 가해자는 그로 야기된 손해를 배상해야 합니다.

그당시의 문화에 따르면 노예는 가축과 같은 주인의 소유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하나님은 노예의 인격을 존중하시며 노예들의 상해에 대해서도 공정을 요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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