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제사장의 의복 (계속) (출 28:30-43)

 제사장 의복에 대해서 계속 설명됩니다. 제사장의 의복의 디자인은 제사장 직분의 의미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설명합니다.

👉 출애굽기 28:30-43 을 읽고 다음 질문에 답하십시오.

질문: 판결흉패안에 있었던 두 가지 물건은 무엇이었습니까?

 

A: 우림과 둠밈

히브리어 단어 '우림'은 '빛'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둠밈'이라는 단어는 완벽을 의미하는 또 다른 히브리어 '타밈'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론은 하나님께 올 때 이 두 가지를 판결흉패안에 두어야 합니다. (30절).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올때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우리 자신을 점검하고 양심에 꺼리는 것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성경의 여러 본문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때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우림과 둠밈을 사용했습니다. 그것은 점치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과연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방법이었는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인간들이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 하나님께서 우림과 둠밈을 통해서 대답하시기도 하시곤 했습니다.

 

질문: 아론의 이마에는 어떤 글귀가 있나요? (36)

A: 여호와께 성결

"이스라엘 백성의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의 죄건을 담당하게 하라." 쉬운성경은 이렇게 번역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제물을 바치는 것에 무슨 잘못이 있으면 아론이 그 죄를 대신 담당하게 하여라."

죄인된 인간이 드리는 제물과 제사행위에는 필연적으로 부정이 개입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론(제사장)은 그러한 모든 부정한 영향으로부터 제사 예식과 성소를 거룩하게 구분해야 할 책임이 있었고 또한 동시에 그러한 부정에 대해 자신이 책임을 져야함을 의미합니다.

 

Q: 사제들은 왜 솟옷을 입어야 했나요? (42-43)

A: 그들의 벌거벗은 몸을 가리기 위해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 용서를 비는 직책에 부름을 받았지만 그들도 여전히 죄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