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이방 고을에서의 사역 (막 7:24 – 37)

레11장에서는 부정한 동물과 시체를 만짐으로 부정하게 되는 것에 대한 율례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그것을 과대적용(혹은 잘못적용)하여 그러한 정결규례를 지키지 않는 이방인들과 접촉하는 것조차 부정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손을 씻어야 한다는 장로들의 유전(전통)을 지켜왔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장로들의 유전을 깨뜨리시고는 이방인 지역을 방문하셨으며 치유도 행하셨습니다.

👉 마가복음 7:24 - 37

Q1. 어떤 것이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을 보여주나요?

그녀는 자신을 개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앞에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능력의 부스러기만 있어도 딸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님의 은혜의 부스러기라도 나에게는 충분합니다.’ ;주의 집에 문지기로 있는 것이 악인의 장막에 거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라는 고백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자녀의 떡을 가져다가 개에게 던지는 것은 옳지 않다.’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하는 바는 치유의 복을 받는 것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로 들립니다. ‘하나님 자녀로서의 축복을 원하십니까? 그러면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이런 뜻입니다.



Q2. 예수님께서 귀먹고 말더듬는 사람을 치유하실 때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리고 그 뜻은 무엇입니까?

에바타(열리라)

우리의 의학적 지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창조주의 선포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분의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선포되면, 혼돈 가운데 있는 우리의 마음속에 그분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데가볼리는 열개의 도시라는 데카폴리스 (deca + polis)라는 지방을 말합니다. 주로 갈릴리 동편의 열개의 이방인 도시를 가리킵니다. 



Q3. 예수님이 사람들이 복음보다 치유에 집중하기를 원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표현을 찾으세요. (3 군데)

24절, 33절, 36절.

이제는 이방인의 성읍에서도 예수님은 치유기적의 소식을 퍼지길 원치 않으셨습니다. 



Q4. 사람들이 (     ) 놀라 이르되 “그가 (          )것을 잘하였도다” 라고 했습니다.

ANS: 심히, 모든

예수님은 여러분의 삶의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고 치유하심으로 하나님의 평강, 샬롬을 가져오십니다.

이방인으로서는 아마 이것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고백으로 보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라 예수님을 거부하는 반면 이방인 여인은 믿음으로 나아감으로써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누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준비된 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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