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다 이루었도다" 그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셨습니다. (요 19:28 – 42)

십자가는 사망권세를 향한 왕되신 주님의 전쟁선포였습니다. 그리고 그 전쟁은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죽음을 통해서 죄과를 없이하는 것과 부활을 통해서 사망권세를 꺾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예수님의 죽음 장면은 구약성경의 속죄와 정결의식을 떠올리게 합니다.

👉 요한복음 19:28 - 42


Q1. 예수님께서 성경을 응하게 하시려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 그러자 병사 한명이 (         )에 매어 (        )를 예수께 주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것을 받으시고는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을 응하게 하시려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목마르다 )” 그러자 병사 한명이 ( 우슬초 )에 매어 ( 신포도주 )를 예수께 주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것을 받으시고는 “( 다 이루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8절에서 말한 성경은 시편 69:21 혹은 시편 22:15절을 가리키는 것으로 경건한 사람이 겪는 불의한 고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한이 의미하는 것은 예수님의 고통 그 이상의 의미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죽으심을 하나님의 어린양의 희생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신포도주’와 ‘누룩’은 동일한 어원 חמ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침 무교절을 지키는 유대인들이 보기에 신포도주는 부정한 것이고 없애야 하는 누룩과 같은 것 이었습니다. 또한 신포도주가 가득 담긴 항아리는 정결의식에 쓰이는 물 항아리와 연결됩니다. 그리고 저자 요한은 ‘우슬초’라는 표현을 특별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우슬초는 구약 제사와 정결의식에서 피를 뿌릴때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관찰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해석이 가능합니다. 신포도주는 제거되어야 하는 죄악을 상징한다고 보면,우슬초를 통해서 그 백성의 죄악을 예수께 옮기는 의식을 요한은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짐을 그 육체에 지시고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시며 죽으신 것입니다.


Q2. 왜 그들의 다리를 부러뜨렸나요? 

유대지도자들은 해가 지기 전에 시체를 십자가에서 내리길 원했습니다

빌라도를 압박하여 무죄한 선지자 예수님을 못박게 했으면서 겉으로는 무교절을 위해 그 땅을 더럽히지 않으려는 위선을 보입니다.

십자가에 못박힌 죄수의 다리가 부러지면, 그의 몸은 축 늘어져서 일으킬 수 없게 되며 이로 인해 그는 숨을 쉬지 못해 곧 죽게됩니다.


Q3. 예수님은 이미 돌아가셨기에 그 다리를 부러뜨리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한 군인이 창으로 그의 옆구리를 찔렀고, 곧 (        )와 (         )이 나왔습니다. 요한이 그 목격한 것을 증언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한 하나님의 (        ) 이심을 믿게 하기 위함입니다. (           )를 꺾지 아니한 것도 유월절 양에 대한 명령과 일치합니다.  

예수님은 이미 돌아가셨기에 그 다리를 부러뜨리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한 군인이 창으로 그의 옆구리를 찔렀고, 곧 ( 피  )와 (  물  )이 나왔습니다. 요한이 그 목격한 것을 증언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한 하나님의 ( 어린양  ) 이심을 믿게 하기 위함입니다. (  다리  )를 꺾지 아니한 것도 유월절 양에 대한 명령과 일치합니다.

요한은 예수의 십자가사건을 왕의 즉위와 어린양 희생, 두가지 모습으로 묘사합니다. 요한계시록 5장에서도 예수님은 사자와 어린양으로 나타나십니다.


Q4. 예수님을 장례한 사람을 누구인가요? 성경은 그들에 대해 어떻게 묘사하나요?

요셉, 예수님의 숨은 제자

니고데모, 밤에 찾아온자 (요 3장) 바리새인이면서 유대인 공회원.

그들은 공개적으로 예수님의 제자임을 밝힐 기회가 있었지만 종교 지도자들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특권과 명예를 잃을까 하는 마음에 믿음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후에 비로소 예수님의 제자임을 나타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의 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을 어떻게 읽으셨습니까? 예수님은 내 죄를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어린양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짐을 없이하셨습니다. 남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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