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속임수, 암살, 그리고 구원하심: 에훗 (사사기 3:12 – 31)
사사들도 인간이었기 때문에, 약점과 결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능력은 불완전한 인간 사사들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기에 충분했습니다.
Q1. 이스라엘 자손이 ( ) 여호와의 ( )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들이 여화의 ( )에서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 )에게 넘기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 또 ) 여호와의 ( 목전 )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들이 여화의 ( 목전 )에서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 모압왕 에글론 )에게 넘기셨습니다.
사사기의 거의 모든 이야기는 위와같이 시작합니다. 이스라엘의 고난은 그들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세상의 기준이 아닌, 악을 행했기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또한 그들을 친 것은 주변 나라들에 의한 것이지 여호와께서 직접 치신 것이 아니라는 것도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우상숭배를 하고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의지하고 추구하는 그 대상을 통해 우리에게 고난이 오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의지하던 그 대상의 실체를 그제서야 알게 됩니다.
Q2. 그들은 모압 왕 에글론을 ( )년 동안 섬겼습니다. 에훗은 ( )을 에글론에게 전달하는 백성의 대표였습니다. 에글론에 대한 유일한 언급은 그가 (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옷 아래에 ( ) 길이의 칼을 숨겼습니다. 에훗은 칼을 준비하여 에글론을 암살할 계획을 세운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첫 만남에서는 실행하지 않고에글론의 거처에서 나옵니다.
돌아가는 길에 에훗은 길갈 근처 ( )에 이르자 돌이켜 다시 에글론에게로 갔습니다. 그는 거짓말을 통해서 에글론과 독대할 기회를 얻게됩니다. 에훗은 에글론에게 ( ) 의 비밀 메시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그 메시지를 들으려고 에글론이 일어나자 에훗은 준비한 칼로 그의 ( )을 찔렀습니다. 성경은 이 장면을 역겨울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에글론의 종들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지체할 때 에훗은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에훗은 암살 이후의 계획은 따로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가 ( )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한 후에는 ( )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불러 모읍니다. 그는 그 군사들을 이끌고 모압 군대를 치게 됩니다. 그는 요단 강의 나루터를 장악한 뒤 ( ) 명의 모압군사를 죽이게 됩니다. 그 땅이 ( )년 동안 평온하게 됩니다.
그들은 모압 왕 에글론을 ( 18 )년 동안 섬겼습니다. 에훗은 ( 공물 )을 에글론에게 전달하는 백성의 대표였습니다. 에글론에 대한 유일한 언급은 그가 ( 매우 비둔한 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옷 아래에 ( 한 규빗 ) 길이의 칼을 숨겼습니다. 에훗은 칼을 준비하여 에글론을 암살할 계획을 세운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첫 만남에서는 실행하지 않고에글론의 거처에서 나옵니다.
돌아가는 길에 에훗은 길갈 근처 ( 돌 뜨는 곳 )에 이르자 돌이켜 다시 에글론에게로 갔습니다. 그는 거짓말을 통해서 에글론과 독대할 기회를 얻게됩니다. 에훗은 에글론에게 ( 하나님 )의 비밀 메시지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그 메시지를 들으려고 에글론이 일어나자 에훗은 준비한 칼로 그의 ( 몸 )을 찔렀습니다. 성경은 이 장면을 역겨울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에글론의 종들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지체할 때 에훗은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에훗은 암살 이후의 계획은 따로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가 ( 돌 뜨는 곳 )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한 후에는 ( 에브라임 산지 )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불러 모읍니다. 그는 그 군사들을 이끌고 모압 군대를 치게 됩니다. 그는 요단 강의 나루터를 장악한 뒤 ( 만 ) 명의 모압군사를 죽이게 됩니다. 그 땅이 ( 80 )년 동안 평온하게 됩니다.
히브리어 이름 에글론(עֶגְלוֹן)은 "송아지"를 의미하는 "עֵגֶל"(egel)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에글론은 "작은 송아지" 또는 "어린 황소"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고대 근동 문화에서 힘과 풍요의 상징인 황소와 송아지를 나타내는 모압 왕에게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송아지는 당시 가장 흔한 우상 이미지 중 하나였습니다. 저자는 이 암살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송아지와 같은 동물 형상을 신으로 숭배하는 어리석음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에훗은 살찐 송아지를 도살한 도살자로 묘사됩니다.
또한, 죽은 에글론의 역겨운 모습은 우상과 우상숭배자의 행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역겨운 것인지 암시합니다. 다른 영어 번역은 22절을 다음과 같이 번역합니다.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칼날에 기름이 덮였고 그 칼을 그의 배에서 빼지 아니하매 똥이 나왔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ESV)
"그 땅이 80년 동안 평온하였더라"는 것은 사사가 살아 있는 동안 전쟁이 없는 일시적인 평화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관점으로 보기에 연약하고 결점이 있는 사람들을 사용하시는 경우를 봅니다. 이를 통해 참된 능력이 여호와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한편 삼손은 하나님께서 주신 천부적인 힘이 있었지만 그는 많은 일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사명의 실패가 종종 외적인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내적인 욕망을 이기지 못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상을 숭배하고 그것이 주는 만족감에 도취되는 삶이 여호와의 눈에 얼마나 역겨운지를 깨닫기 바랍니다. 그러나 욕망의 권세 아래 있을 때는 그 역겨운 것을 사모하고 그것에 굴복하게 됩니다. 오직 십자가의 승리를 바르게 이해할때 육신의 소욕을 따르고 세상적 만족에 빠지는 것이 얼마나 역겨운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