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을 물리치다: 위기에서 승리로 (사무엘상 30:1–31)

잠시나마 안전하다고 여겼던 그곳에서, 다윗은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  사무엘상 30:1 - 31


Q1.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블레셋 진영에 합류해 있을 때, 아말렉 사람들이 그들의 성읍 시글락을 침략하여 불태웠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 성경은 어떤 세 가지 점을 언급하고 있습니까? (2절, 3–4절, 5–6절)

아말렉 사람들은 아무도 죽이지 않고 가족들을 사로잡아 갔습니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다윗은 매우 괴로웠지만, 여호와 그의 하나님께 힘을 얻었습니다.


셋째 날에 대하여: 저자가 날짜를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북쪽 전쟁터에서 남쪽 시글락까지 돌아오는 데 삼 일이 걸렸습니다. 거리는 약 180km이며 도보로 약 40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들은 집의 안위가 염려되어 최대한 빠르게 돌아왔을 것입니다. 최소 일주일 이상 자리를 비운 사이, 아말렉 사람들이 전쟁으로 인해 남자들이 부재한 마을들을 침략하였습니다.

성경은 아무도 죽지 않고 모두 포로로 잡혀갔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상황을 주관하고 계셨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가족들이 살아 있는지조차 알 수 없었기에, 그 상황은 참으로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다윗은 블레셋 왕 아기스의 보호 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모든 것을 잃고, 심지어는 자기 사람들에게 생명을 위협받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그 위기의 순간에 그는 마침내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는 더 이상 블레셋 왕도, 자신과 함께한 600명의 용사도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Q2. 추격을 시작할 때, 600명의 병사들이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       )명은 너무 지쳐서 브솔 시내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       )을 발견했는데, 그는 아말렉 사람 중 한 사람의 종이었습니다. 그는 (     ) 주인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다윗의 도움으로 회복된 후, 그는 다윗과 그의 군대를 약탈자들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였습니다. 다윗은 그들을 쳐부수고, 빼앗겼던 (         )을 되찾았습니다. 또한 많은 전리품을 차지하였습니다. 어떤 불량배들은 브솔 시내에 남은 (       )명과 전리품을 나누지 말자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말하였습니다. "아니오,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       )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이 많은 전리품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날 이후로 이 일은 이스라엘에서 (       )가 되었습니다.

추격을 시작할 때, 600명의 병사들이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200)명은 너무 지쳐서 브솔 시내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집트 사람 한 명)을 발견했는데, 그는 아말렉 사람 중 한 사람의 종이었습니다. 그는 (병이 들어서) 주인에게 버림받았습니다. 다윗의 도움으로 회복된 후, 그는 다윗과 그의 군대를 약탈자들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였습니다. 다윗은 그들을 쳐부수고, 빼앗겼던 (모든 것)을 되찾았습니다. 또한 많은 전리품을 차지하였습니다. 어떤 불량배들은 브솔 시내에 남은 (200)명과 전리품을 나누지 말자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말하였습니다. "아니오,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이 많은 전리품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날 이후로 이 일은 이스라엘에서 (율례와 규례)가 되었습니다.

비록 자신이 목숨을 걸고 수고하여 얻은 전리품이지만 그것을 자신만 차지하겠다고 했을때 성경은 그런 사람을 악하다고 하며 불량배라고 합니다.


Q3.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온 후, 그는 무엇을 하였습니까?

그는 전리품을 이스라엘의 여러 성읍들과 나누어 가졌습니다. 성경에는 이 성읍들의 긴 목록이 나옵니다.


앗시리아, 이집트, 메소포타미아의 왕들은 전리품을 신전, 귀족, 또는 동맹자들과 나누며 충성을 유지하고 신의 은혜를 입증하고자 하였습니다. 다윗의 선물 나눔도 이러한 관습을 따른 것이지만, 그의 행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품과 정치적인 지혜를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대 문화에서는 실제로 싸운 자들만이 전리품을 받았습니다. 다윗이 브솔 시내에 남은 200명과 전리품을 동일하게 나눈 결정(사무엘상 30:21–25)은 매우 이례적인 관대함이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릴 왕으로 준비시키고 계셨습니다.




"다윗은 여호와 그의 하나님께 힘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다윗의 전리품이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보라!"

다윗이 한때 안전하게 지냈던 바로 그곳에서, 그는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 힘을 얻었고, 큰 승리를 경험하였으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관대하심을 드러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삶 가운데서도 동일하게 역사하시기를 기대하시며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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