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사울 집안의 몰락 (사무엘하 4:1–12)

이스보셋은 사울에게 원한을 품었던 자신의 부하들에 의해 암살당한다. 한편, 사울의 또 다른 자손인 므비보셋은 급히 도망치던 중 장애를 입게 된다. 이렇게 사울의 집안은 몰락하게 된다. 

👉  사무엘하 4:1 - 12


Q1. ( )의 아들 이스보셋에게는 ( )와 ( )이라는 두 사람의 부하가 있었는데, 그들은 ( ) 사람들이었다.

( 사울 )의 아들 이스보셋에게는 ( 바아나 )와 ( 레갑 )이라는 두 사람의 부하가 있었는데, 그들은 ( 브에롯 ) 사람들이었다.

브에롯은 여호수아 9:17에서 언급된 기브온 조약을 통해 이스라엘에 편입된 기브온 사람들의 성읍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후에 (삼하21장에 기록된바와 같이) 사울은 이스라엘에 대한 잘못된 열심으로 인해 기브온 사람들을 몰살시키려 했다.

사무엘하 4:3에서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피신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것이 사울의 공격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배경은 왜 본문이 레갑과 바아나가 브에롯 사람임을 강조하는지를 설명해준다. 그들의 가족이나 친구들중에 사울에 의해 죽임당한 사람이 있었을 것이며, 이스보셋을 암살한 동기에는 분명 사울 집안에 대한 적대감이 작용했을 것이다.



Q2. 므비보셋은 어떻게 장애를 가지게 되었는가?

사울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유모가 안고 도망치다가 떨어뜨려 다리를 다쳤다.

유모는 사울의 죽음 이후, 사울에게 원한이 있던 사람들에 의해 므비보셋도 죽임을 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Q3. 그들은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가면 다윗이 기뻐할 것이라 생각했다. “(    )께서 오늘 우리 주되신 왕의 (     )를 사울과 그의 (     )에게 갚으셨나이다.” 그러나 다윗은 그들을 ( )이라고 불렀다. 다윗은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  )을 매달게 했으며, ( )은 아브넬의 묘에 장사하게 했다.

그들은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가면 다윗이 기뻐할 것이라 생각했다. “( 여호와  )께서 오늘 우리 주되신 왕의 ( 원수 )를 사울과 그의 ( 자손 )에게 갚으셨나이다.” 그러나 다윗은 그들을 (악인 )이라고 불렀다. 다윗은 그들을 죽이고 그들의 ( 수족 )을 매달게 했으며, ( 이스보셋 )은 아브넬의 묘에 장사하게 했다.



자신에게 잘못한 사람의 자식에게까지 보복하는 것이 그 당시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의(하나님의 뜻)였다. 그러나 다윗은 아버지의 죄를 아들에게 갚는 것을 선한 것이 아니라 악한 것이라 보았다. 악을 해결하기 위해 또 다른 악을 행하기 때문이다. 

다윗은 두사람을 정죄하고 처형했으며, 이스보셋에게는 명예로운 장례를 치러줌으로써 하나님의 정의를 드러내었다.

이제 사울 왕조의 정당한 후계자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고, 다윗이 왕이 될 수 있는 여건이 자연스럽게 무르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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