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가나안땅을 정탐하는 이유 (민 13:1-25)

그들은 세상적 시각으로는 지도자였고 유력한 자들이었지만 믿음의 리더가 되기에는 실패했습니다

👉 민수기 13:1-25 (개역개정)

(                   )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보내어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          ) 가나안땅을 (              )하게 하라

 

갈렙은 (           ) 지파의 지도자였고, 여호수아는 (                ) 지파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들의 임무는 무엇이었습니까? (두가지, 17-20)

 

 

21절에서 25절은 그들의 정탐활동에 대해 매우 자세히 묘사합니다. 며칠이었습니까?

 

답변 묵상

 

여호와, 주는, 정탐

여호와께서는 당장 땅에 백성을 들여보내지 않고 스파이를 보냈을까요?(참고 신명기 5장에서는 사람들이 모세에게 스파이를 보내자고 요청했고, 여호와께서 이를 허락하셨습니다)

주님은 땅이 얼마나 좋은 땅인지 그리고 얼마나 차지하기 어려운 땅인지 그들이 알기를 원하셨습니다. 땅이 매우 좋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길 원했고 좋은 땅을 갈망하길 원했습니다.

우리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최선의 계획은 매우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꿈꿀때마다 우리의 마음은 뜨거워집니다. 그런데 현실의 어려움을 보고 우리는 비전을 악한 것이라 하며 (“ 땅은 거민을 삼키는 땅이라” (32)) 차선의 길을 선택합니다 (“우리가 애굽으로 돌아가자” (14:4)) 비전을 버리고 생존을 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전은 매우 아름답지만 수많은 도전이 있습니다. 그분을 신뢰함이 필수입니다.

 

유다, 에브라임

12명의 지도자들에게는 믿음의 영웅이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사람을 제외하고는 성경에 부끄러운 이름을 남겼습니다.

이후에 이어지는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 부족이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땅이 좋은지 나쁜지, 그들의 도시가 요새인지 아닌지

하나님께서는 이미 땅이 좋다는 것과 땅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은 사실 땅을 정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정탐꾼을 보냈을까요? 전에는 모두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에 대해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있는 같았는데, 정탐을 통해서 그들이 정말 하나님을 믿었는지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마치 율법이 우리의 죄성을 드러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어려움들을 통해서 우리안의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드러납니다

 

사십일

성경은 그들이 땅을 얼마나 철저히 조사했는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대해 많이 알수록 그리고 주님에 대해 무지할수록 우리는 절망과 불신으로 나아갑니다.

문제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기 전에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에 조금 시간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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