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아브넬이 살해당하다 (사무엘하 3:22–39)

다윗은 아브넬의 제안을 듣고 기뻐하며 그것을 여호와의 섭리로 여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황은 오히려 골치아픈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  사무엘하 3:22 - 39


Q1. 요압은 다윗이 아브넬을 ( ) 가게 한것에 대해 화를 내게 됩니다. 그는 (          ) 모르게 아브넬을 다시 (       )으로 불러들여 죽이게 됩니다. 이는 자기 동생 (      )의 죽음을 그에게 갚은 것이었습니다. 이 일로 다윗은 매우 분노하며 요압과 그의 집에 (       )를 선언했습니다. 

요압은 다윗이 아브넬을 ( 평안히 ) 가게 한것에 대해 화를 내게 됩니다. 그는 ( 다윗 ) 모르게 아브넬을 다시 ( 헤브론 )으로 불러들여 죽이게 됩니다. 이는 자기 동생 ( 아사헬 )의 죽음을 그에게 갚은 것이었습니다. 이 일로 다윗은 매우 분노하며 요압과 그의 집에 ( 저주 )를 선언했습니다. 


 


Q2. 다윗이 아브넬의 죽음이 자신이 전혀 의도하지 않았음을 보이기 위해 행한 세 가지 행동은 무엇입니까? (31–32절, 33–34절, 35절) 

공식적인 애도를 선포하고 직접 장례 행렬을 이끌었습니다. 

아브넬을 위한 애가를 지었습니다. 

해가 지기 전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다윗은 요압을 범죄자로, 아브넬을 무고한 희생자로 암시했습니다. 


 


다윗은 아브넬을 애도할 수 있었지만, 요압에게 저주를 선포한 것은 정당한 일이었을까요? 분명 그런 반응은 요압과 그의 부하들의 충성심을 약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딜레마에 처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에게는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이 요압의 악행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것을 믿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해 보였습니다. 36–37절은 다윗의 이러한 의도적인 행동과 제스처는 효과를 거두었고, 백성들에게 다윗이 아브넬의 암살과 무관하다는 확신을 심어주었음을 보여줍니다. 

다윗이 38절에서 한 말은 단순한 형식적인 발언이 아니었습니다. 아브넬은 사울을 위해 수많은 전쟁에 참여했고, 40년 동안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지키는 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만일 그가 다윗의 통치에 합류했다면 왕국의 큰 자산이 되었을 것이며, 점점 커져가는 요압의 영향력을 견제하는 균형점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암살로 인해 요압의 권세는 오히려 강화되었고, 그의 통제되지 않는 영향력은 이후 다윗의 통치에 부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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