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세례 요한의 역할과 그의 한계 (누가복음 7:18–35)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처음 알아본 사람이었지만, 메시아가 가져올 구원의 본질을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구약의 틀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구약이 가리키는 그리스도께로는 나아가지 못함을 봅니다.
👉 누가복음 7:18–35을 읽으십시오.
Q1.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였으나, 이후에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해 의심하였습니다.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해 물었을 때, 예수님의 대답은 무엇이었습니까?
ANS: 22절 (이사야 35:5에서 인용)
요한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의심한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로마로부터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메시아에 관한 예언을 상기시키심으로 요한의 오해를 바로잡으시고, 자신이 곧 그리스도이심을 암시하셨습니다.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주님을 믿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주님의 말씀과 사역에 도전을 받거나 실망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가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족하지 않고 끝까지 신실하게 남아 있는 자들이 복되다는 뜻입니다. 이는 예수님을 참으로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하는 데에는 언제나 겸손, 곧 자신의 이해를 내려놓는 태도가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Q2.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을 어떻게 묘사하셨습니까?
ANS: 선지자보다 더 큰 자이며, 주앞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사자이다.
그는 여자에게서 난 자 중에 가장 큰 자(육으로 난 자)이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보다도 작다고 하셨습니다(성령으로 난 자).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해 주어지는 은혜와 지혜는 구약 선지자에게 주어진 그 어떤 계시나 은혜보다 훨씬 큽니다.
Q3. 장터의 아이들에 대한 비유에 따르면,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29–34절, 힌트: 요한의 사역과 관련됨. 무관심한 자들[32절]은 믿지 않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ANS: 그들은 요한이 증언한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없었는데, 이는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기를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의롭다고 여겨 회개의 세례를 거절하였습니다.
자기 자신에 만족하며 부족함이 없다고 여겼기 때문에,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요한의 메시지를 무시하였고, 그 결과 예수님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Q4. 예수님께서 진리를 선포하셨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35절)
ANS: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그 행위(지혜의 자녀들)로 증명됩니다.
요한의 신학에서 말하는 진리(비록 이 본문은 누가복음이지만)는 삶의 온전함으로 증명됩니다. 즉, 죄가 없다면 그 안에 거짓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요한의 세례를 받지 아니하고 예수님에 대한 요한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 행하시는 일을 인해 실족하지 않기 위해서는, 겸손한 회개와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곧 그분의 개입을 거부하지 말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어떤 상황에 두시든지, 그것을 수용하고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그속에서 주시는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