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깨어짐의 학교에서 믿음이 성장한 다윗 ( 사무엘상 26:1 – 25)

다윗은 사울의 생명을 두 번째로 살려 주었습니다. 이러한 패턴이 계속될까요? 그가 계속 사울을 살려주는 동기는 무엇일까요?

👉  사무엘상 26:1 - 25


Q1.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찾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을 때, 사울이 실제로 도착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            )을 보냈습니다. 그는 나아가 사울이 진을 친 곳으로 갔습니다. 다윗과 아비새는 (            ) 중에 군대에 접근하여, 사울이 (            )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군사들은 그의 주위에 (            ) 누워 있었습니다. 아비새가 말했습니다. “오늘 (            )께서 당신의 원수를 당신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찾으러 왔다는 것을 알았을 때, 사울이 실제로 도착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 정탐꾼 )을 보냈습니다. 그는 나아가 사울이 진을 친 곳으로 갔습니다. 다윗과 아비새는 ( 밤  ) 중에 군대에 접근하여, 사울이 ( 잠들어 )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군사들은 그의 주위에 ( 잠들어  ) 누워 있었습니다. 아비새가 말했습니다. “오늘 ( 하나님 )께서 당신의 원수를 당신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이번에는 다윗이 도망가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정탐꾼들을 보내고 사울의 진영으로 나아갔습니다. 다윗은 이제 상황을 어느정도 통제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수년간 사울을 피해 다니며 작은 전투를 반복하면서, 다윗과 그를 따라는 자들은 정찰 및 침투 작전과 같은 군사기술을 배우게 됩니다.



Q2.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그렇게 시도했지만, 다윗의 우선순위는 사울의 죽음이 아니었습니다.  9절과 11절에서 드러난 다윗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다윗은 어찌하든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자인 사울을 자신이 직접 죽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곧, 다윗이 스스로 손을 대기보다는 주님께서 허락하실 때까지, 사울이 자연사할 때까지 고난 가운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각오하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여호와께서는 사울을 다윗의 손에 넘겨주셨지만, 그것이 사울을 죽여도 된다는 하나님의 허락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만약 이 상황이 하나님의 섭리라면,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이 순간에도 주님을 경외하는지를 시험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인생 인생 여정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어떤 문을 여신다고 해서, 그 문으로 들어가는 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Q3. 기름부음을 받은 후, 다윗은 ‘깨어짐의 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학교의 교장이시고, 사울은 그 하나님의 교과과정에 따라 악역으로 임명된 인물이었습니다. 다윗은 훈련 과정을 통해 영적으로 성숙하게 됩니다. 다음 구절들을 비교하여 그 변화를 살펴보십시오.

20:1, 8: 다윗은 이유 없이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울에게 분노했습니다. 그는 요나단에게, “내 (       )가 무엇이기에?” 라며 말하며 즉각적인 정의를 원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에게 죄가 있다면  (            )이 직접 자신을 죽여달라고 합니다..

24:9–15: 다윗은 사울에게 자신을 헐뜯는 이들의 말을 듣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사울의 겉옷 자락을 잘라냄으로써 자신이 사울을 (          )는 의도가 없다는것을 보여주려 했습니다. (11절) 다윗은 사울과 자신사이에 누구의 잘못인지 (           )의 판단을 요청합니다. 

26:18–20, 23–24: 다윗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고난이 (            )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자신은 그것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윗을 힘들게 하는 것은 고난이 아니라 (            ) 으로부터 멀어짐이었습니다. 다윗은 현재의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따지기보다는 하나님이 미래에 주실 (        )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            ) 을 귀히 여기시고 앞으로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소망했습니다. 이는 그가 사울의 (         )을 귀히 여겼던 것처럼 말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사울에 대해 긍휼을 베풀수 있었습니다. 


20:1, 8: 다윗은 이유 없이 자신을 죽이려 하는 사울에게 분노했습니다. 그는 요나단에게, “내 ( 죄 )가 무엇이기에?” 라며 말하며 즉각적인 정의를 원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에게 죄가 있다면 ( 요나단 )이 직접 자신을 죽여달라고 합니다.

24:9–15: 다윗은 사울에게 자신을 헐뜯는 이들의 말을 듣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사울의 겉옷 자락을 잘라냄으로써 자신이 사울을 ( 해하려 )는 의도가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11절) 다윗은 사울과 자신사이에 누구의 잘못인지 ( 하나님 )의 판단을 요청합니다. 

26:18–20, 23–24: 다윗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고난이 ( 하나님 )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자신은 그것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윗을 힘들게 하는 것은 고난이 아니라 ( 하나님의 전 ) 으로부터 멀어짐이었습니다. 다윗은 현재의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따지기보다는 하나님이 미래에 주실 ( 상급 )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 생명 ) 을 귀히 여기시고 앞으로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기를 소망했습니다. 이는 그가 사울의 ( 생명 )을 귀히 여겼던 것처럼 말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사울에 대해 긍휼을 베풀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윗의 도피 여정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영적 성숙을 발견합니다. 

자신의 옳음을 증명하려함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함

지나간 일에 대한 시비 판단 -> 미래의 하나님의 상급을 기대함

즉각적인 정의구현을 추구 ->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


사울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뜻은 무엇인가요? 사울은 왕으로서 버림받았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는 아닙니다. 다윗의 고난을 통해 사울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게 됩니다 (21). 그리고 그런 상황은 '하나님의 의'의 나타나심을 더욱 갈망하게 됩니다 (23 - 24). 최종적으로는, 사울은 다윗을 택하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입니다(25). 다윗을 추적하는 수년 동안, 사울이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일 시간을 주셨다고 해석하고 싶습니다. 


“깨어짐의 학교”에서 다윗은 모든 것,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도 주님의 손에 맡기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영적 성장의 척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앞에 놓여진 길이 험난한 길이든 햇살 가득한 길이든 주님께서 가신 길이라고 한다면 따르겠노라 하는 것이 우리의 결단입니다. 주님도 또한 생명을 아버지께 의탁함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 길이 생명의 근원이신 아버지께로 잇대어 있는 길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성도의 고난을 세상의 죄를 드러나게 하며 또한 죄용서의 구원을 선포합니다. 동시에 성도는 '주의 (의로운) 날'을 더욱 기다리게 됩니다. 그것은 우리 주 예수님의 사역이었고, 지금은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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