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배신 & 부인 & 인정 (누가복음 22:47–71)
유다는 입맞춤으로 자신의 스승을 배신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호와를 세 번 부인하고 통곡했습니다. 지도자들은 공정한 판단을 내리려 하기보다 예수님을 정죄할 말을 찾았습니다. 오직 예수님만 진실하셨으며, 기꺼이 어둠의 권세 속으로 나아가셨습니다. 이 사실에서 우리는 소망을 얻습니다.
👉 읽기 누가복음 22:47-71
Q1. 47–53절에서 유다의 위선을 보여 주는 구절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체포하러 온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구절은 무엇입니까?
48절: 유다는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배신했습니다. 보통 친밀함과 우정의 표시인 입맞춤이 배신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53절: 그들은 예수님께서 낮에 공개적으로 가르치실 때에는 체포하지 않았지만, 밤에 예수님을 잡으러 왔습니다. 그들의 행동은 “어둠의 권세”에 속한 것이었습니다.
“이것까지 참으라” — 예수님의 말씀은 아마도 “더 이상 폭력을 쓰지 말라”는 뜻이었을 것입니다.
“이것까지 허락하라” — 이는 “그들이 나에게 이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라”는 뜻일 수도 있고, 혹은 “내가 그의 귀를 고치도록 허락하라”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Q2. 베드로는 어느 순간에 자신의 부인에 대해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했습니까?
닭이 울고 예수님께서 그를 똑바로 바라보셨을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바라보셨다는 기록은 누가복음에만 나옵니다.
베드로는 아직 그러한 시험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따라 대제사장의 뜰까지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Q3. 그들은 예수님의 어떤 말씀을 근거로 그분을 정죄했습니까?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직접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지만, 하나님의 우편에서 누리실 장래의 영광을 말씀하셨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이것을 하나님의 아들에게 속한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는 주장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는 “그렇게 말하는 것은 너희다”라는 뜻일 수도 있고, 혹은 “그것이 바로 너희가 나에게서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아니냐?”라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해도 너희는 믿지 않을 것이며, 내가 물어도 너희는 대답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네가 그리스도냐?”라고 물은 것은 진리를 알고자 하는 진지한 질문이 아니라 예수님을 고발할 증거를 찾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야기의 전개를 보면, 그들은 단순히 예수님께서 자신을 그리스도라고 주장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특히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암시하셨기 때문에 그분을 정죄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할 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자신의 정체를 명시적으로 선언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정체에 초점을 맞추었고, 그분의 말씀을 예수님을 고발할 증거로 사용했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과의 관계를 부인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는 간접적이지만 자신의 정체를 인정하고 계셨습니다. 지도자들은 이미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그분을 고발할 증거를 찾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꺼이 죽음의 자리로 걸어가셨고 그 폭력의 희생자가 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