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삼손의 수수께끼를 통해 암시된 하나님의 구원섭리 (사사기 14:1 – 20)

나면서부터 나실인이자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인 삼손이 블레셋 여인과 결혼하려고 할때 사람들은 황당해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러한 사람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삼손의 수수께끼가 숨겨졌던 것처럼 하나님의 섭리도 숨겨져 있었습니다.  👉   사사기 14:1 - 20   질문 1. 삼손의 결혼에는 어떤 두 가지의 동기—인간적인 동기와 신적인 동기—가 있었나요? (사사기 14:3-4) Answers 👉 여호와께서 이방인과의 결혼을 금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삼손은 자신의 눈에 보기에 좋은 대로, 육신의 욕망에 이끌려 블레셋 여인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삼손의 지극히 인간적인 결정을 사용하여 더 큰 목적, 즉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을 이루시고자 하십니다.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라는 표현의 문자적 의미는 “그 여자가 내 눈에 좋으니”라는 말입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각자의 눈으로 보기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사사기 21:25). 이스라엘의 영적 타락은 너무나 만연하고 심하여, 심지어 평생 나실인이요 사사로 부름 받은 삼손조차도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던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런 자격 없는 사사를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수 있을까요? 우리는 다음 장들에서 하나님의 방법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질문 2. 삼손의 수수께끼는 무엇이었나요? Answer 👉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이 문구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났음을 말합니다. 생명을 앗아가는 자 (먹는 자 = 포식자, 혹은 이미 죽은 시체)로부터 생명을 살리는 양식(꿀)이 나온 것입니다. 더 넓은 의미에서, 이는 소망이 없는 사망의 상태에서 축복과 생명을 가져오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섭리를 암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자의 시체에서 꿀이 나오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시니까요.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   이것은 강함이 예상 밖의 단맛이라는 결과를 낳는 것을

19: 죄와 억압이 일상이 되었을때 삼손을 태어나게 하십니다 (사사기 13:1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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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 죄가 일상이 되고 죄로 인한 영적 육적 고통에 익숙하게 되면 우리는 영적 무감각의 상태가 되어 영적인 깊은 잠에 빠지게 됩니다. 사사기에서 보듯이 죄의 반복된 순환 속에 살았던 그들은 "영적 마취" 상태에 빠지게 되어 블레셋의 압제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거나 벗어날 생각을 하지 않게 됩니다. 👉   사사기 13:1 - 25   질문 1: 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의 억압 속에서도 여호와께 간구했다는 언급이 없습니다. 그들이 억압에서 벗어날 소망마저 포기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구원자를 준비하셨습니다. 천사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전한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네 가지 사항) Answers 👉 아들을 낳을 것이다.   너는 정결을 유지하라   그의 머리를 자르지 마라.   그가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여호와께서 그들중에서 사사를 세우사 즉시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한 아기를 태어나게 하시고 그가 장성할때까지 기다리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온전히 헌신된 (평생 나실인) 사람을 통해 구원을 베푸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은 오직 여호와에게서 온다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또 하나의 사실은, 그들은 구원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않으시고 단지 외적이며 임시적인 구원을 서두르실 필요가 없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호와께서는 "그가 구원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완전한 구원은 십자가에서 이루어질 것이었습니다. 질문 2: 여호와의 천사는 마노아에게가 아닌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났습니다. 아내로부터 이를 전해 들은 마노아는 천사를 직접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8-23절에서는 마노아의 영적 눈 멂과 믿음의 부족이 드러납니다. 각 절에서 드러나는 마노아의 마음가짐을 나타내는 문장을 연결해 보세요. Answer 👉 - 8–10절: "당신에게 하나님의 사람이 왔다는 것

18: 내전으로 인해 승리가 퇴색케 됨 (사사기 12:1 – 15)

암몬과의 전투에서는 승리했지만, 내전으로 인해 더 큰 인명피해를 입게 됩니다.  👉   사사기 12:1 - 15   Q1. 에브라임 사람들이 입다에게 위협을 가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Answers 👉 그들은 입다가 자신들을 전쟁에 부르지 않았다고 불평했습니다. 당시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재물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습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은 기드온에게도 예전에 이렇게 시비를 걸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기드온은 아첨하는 말로 에브라임 사람들을 달랬습니다. 그러나 입다는 동족 이스라엘백성이 에브라임사람들을 대하여 전쟁을 일으켰고, 거의 멸절시킬 만큼 죽이게 됩니다.  Q2. 그들의 마음에 있던 분노가 에브라임 사람들을 무찌르는 데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길르앗 사람들이 화가 난 이유는 이것었습니다. (            ) 사람들은  (            ) 사람들의 도움 요청을 무시했으면서 전쟁이 끝난 후에 왜 부르지 않았냐고 합니다. 게다가 에브라임 사람들은 암몬 사람들의 압박으로 인해 요단강을 건너 에브라임 땅으로 도망친 길르앗 사람들을 (              ) 라고 부르며 조롱했었습니다.  Answer 👉 그들의 마음에 있던 분노가 에브라임 사람들을 무찌르는 데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길르앗 사람들이 화가 난 이유는 이것었습니다. (  에브라임 ) 사람들은  ( 길르앗 ) 사람들의 도움 요청을 무시했으면서 전쟁이 끝난 후에 왜 부르지 않았냐고 합니다. 게다가 에브라임 사람들은 암몬 사람들의 압박으로 인해 요단강을 건너 에브라임 땅으로 도망친 길르앗 사람들을 (  도망한 자 ) 라고 부르며 조롱했었습니다. 딸을 제물로 바치야 했던 비극적인 일로 인해서 입다의 마음은 더더욱 에브라임 사람들을 너그럽게 봐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원칙을 지키는 그의 엄격한 성격에 더해서 말이죠.  Q3. 그들은 에브라임 사람들이 자신들의 땅으로 안전하게 패주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            )의

17: 암몬에 대해 승리했으나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 입다 (사사기 11:29 – 40)

전쟁에 나가기 전에, 입다는 여호와께서 승리를 주시면 사람을 희생 제물로 바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   사사기 11:29 - 40   질문 1. 왜 입다가 이런 서원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Answers 👉 그는 희생 제물 서원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시기를 원했습니다. 입다가 길르앗의 지도자들과 암몬 왕과 논쟁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논리적 정연함, 자신의 서원을 엄격하게 지키고자 하는 모습, 12장에서 에브라임 사람들을 가혹하게 대하는 모습등은 그의 성격을 잘 보여줍니다. 그의 세계관은 공정함과 규칙을 중시했지만, 신뢰와 은혜의 개념이 부족했습니다. 입다는 하나님께서 이방 신들처럼 제물—특히 인신 제물—에 기뻐하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보다는 제물을 통해서 하나님과 거래(극단적으로 말하자면)하려고 했습니다. 어떤 서원이나 제물 없이도 그에게 승리를 주실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과연” “누구든지”이라는 표현들은 제물을 통해서 하나님을 압박하여 자신을 도울 수 밖에 없도록 하려는 입다의 의지가 읽힙니다. 특히 인신제물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신들에게 올려졌던 가나안의 종교풍습과도 일치합니다. 비슷한 사건이 열왕기하 3장 26-2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과의 격렬한 전투 중, 모압 왕 메사는 절박한 심정으로 자신의 맏아들을 성벽 위에서 번제로 희생시켰고, 이 충격적인 행위에 이스라엘은 퇴각했습니다. 질문 2. 입다의 딸이 아버지의 서원을 들었을 때, 그녀는 자신을 내어주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    )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     )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        ) 원수를 갚으셨음으니이다”. 그리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제가 두달 동안 (       )로 죽음을 애도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세요.” Answer 👉 입다의 딸이 아버지의 서원을 들었을 때, 그녀는 자신을 내어주었습니다. 그녀는

16: 입다: 쫓겨났던 자가 시민계약에 의해 리더가 됨 (사사기 11:1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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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 이야기의 배경은 요단강 동쪽, 특히 길르앗 지역입니다. 사람들은 그가 기생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그를 쫓아냈습니다. 그러나 침략과 억압을 당하자 그를 지도자로 불렀습니다. 👉   사사기 11:1 - 28   Q1: 암몬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해 모였을 때 이스라엘의 문제는 무엇이었나요? (10:18) Answers 👉 전투를 이끌 지도자가 없었습니다. 아무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군대를 이끌려 하지 않았습니다. Q2: 어떤 조건으로 입다는 그들의 지도자로 추대되었습니까? Answer 👉 군대를 이끌고 암몬 사람들과 싸워 이기는 것 그들은 그를 쫓아낸 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8) 한때 그를 쫓아냈던 자들이 이제 목숨을 위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과거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지도 전쟁에 나설만한 용기나 믿음도 없었습니다.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종이 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왕을 구하는 이유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입다와 백성들간의 계약은 여호와 앞에서 다시 확인되었습니다 (11). 입다는 시민 계약을 통해 임명된 첫 번째 지도자(또는 왕)가 되었습니다. Q3: 암몬 왕이 이스라엘에게 요구한 땅은 어디입니까? 지도에 표시할 수 있습니까? (힌트: 13절에 언급된 세 강을 찾으세요) Answers 👉 Q4: 입다가 그 땅이 이스라엘에게 정당하게 주어졌다고 주장한 근거 세가지는? (17-22절, 23-25절, 26절) Answers 👉 - 17-22절: 우리 조상들은 단지 통과하려 했을 뿐 그 땅을 빼앗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혼 왕이 공격했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 23-25절: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을 우리가 가질 권리가 있으며, 아무도 그것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 26절: 우리는 이곳에 300년 동안 살았습니다. 왜 그동안 그것을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Q5

15: 이제 이들은 처음으로 회개를 합니다. 하지만 (사사기 10:1 – 18)

여호와 앞에서 진정으로 회개합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구원하시길 주저하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내면에 있는 우상 숭배에 대한 거부할 수 없는 성향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   사사기 10:1 - 18   Q1. 아비멜렉이 죽은 후, 돌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            )하고 23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었습니다. 그 후 (            )이 일어나 22년 동안 (         )가 되어 이스라엘을 이끌었습니다.  그와 그의 아들들이 소유했던 성읍들을 (             ) 이라고 부릅니다. 두 사람 모두 죽어 자신들의 고향에 (       ) 되었습니다. Answers 👉 아비멜렉이 죽은 후, 돌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을 ( 구원 )하고 23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었습니다. 그 후 (  야일  )이 일어나 22년 동안 (  사사   )가 되어 이스라엘을 이끌었습니다.  그와 그의 아들들이 소유했던 성읍들을 ( 하봇야일 ) 이라고 부릅니다. 두 사람 모두 죽어 자신들의 고향에 ( 장사 ) 되었습니다. "일어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사로 임명하셨다는 명확한 언급은 없지만 반대로 그것이 그들 스스로 리더십을 주장했던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돌라는 억압의 시기에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일어났고, 이후 사사로서의 직무를 계속 수행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야일에 대해서는 구원의 행위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평화의 시기에 사사로 봉사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4절에 기록된 그의 행동은 기드온의 행적과 비슷합니다—그는 '하봇야일'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왕국을 세우려 했던 것일까요? 하봇야일: ‘야일의 성읍들’이란 의미입니다. Q2.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보시기에 저지른 악은 무엇입니까? Answer 👉 다른 신들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백성을 죄와 우상에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노력을 사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최종 목표는

14: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심판 & 회복하심 (사사기 9:22 – 57)

가시나무와 같은 사람 아비멜렉이 왕이 되었을 때 이스라엘에게는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때 여호와께서 어떻게 질서와 정의를 회복하시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   사사기 9:22 - 57   Q1. 하나님께서 언제 어떻게 그 일을 시작하십니까? (22-23절) Answers 👉 삼년 후에, 하나님께서는 세겜 사람들과 아비멜렉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사 세겜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게 하셨습니다. 다르게 번역하면, ‘미움의 영을 보내셨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절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성취됩니다. 피해자의 입장에서 그것은 복수였고 가해자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한일에 대한 대가를 치루는 것이었습니다.  25절. 고대 시대에 안전한 여행과 무역통행을 유지하는 것은 왕의 책임 중 하나였습니다. 세겜의 지도자들은 아비멜렉이 사람들로부터 평판과 지지를 잃게 하려고 은밀히 노략꾼들을 고용해서 이렇게 한 것입니다. Q2. 세겜의 사람들에게 반란을 선동한 에벳의 아들 가알이 주장한  논리는 무엇이었습니까? (28절) Answer 👉 그는 아비멜렉이 세겜 출신이 아니라 기드온의 아들이고 세겜은 가나안 원주민 하몰의 후손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왜 관련이 없는 사람을 섬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아비멜렉은 어머니 쪽 혈통을 통해 자신이 그들의 친족이라고 주장하며 세겜사람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9:2). 이제 가알은 아비멜렉의 부친의 혈통으로 인해 아비멜렉은 세겜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세겜사람들이 아비멜렉을 선택했던 그 동일한 이유로 이제는 그를 버린 것입니다. Q3. 성경은 세겜 사람들이 전혀 자격이 되지 않는 (        ) 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암시합니다. 그는 떠벌이였으며 (29) 어리석고 (36) 무력했습니다 (40). (          ) 은 아비멜렉의 충견이었습니다. 가알이 반란을 부추겼지만 그는 살아남았고 세겜 사람들 몇몇

13: 아비멜렉아 스스로 왕이 되다 (사사기 9:1 - 21)

사사기에서 사사는 여호와께서 세우시는 직분이지만 아비멜렉은 스스로 왕이 되었습니다. 세겜사람들은 그가 친척이라는 이유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그를 지지했습니다. 이러한 연합은 결국 상호파멸을 가져오게 됩니다. 👉   사사기 9:1 - 21   Q1.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따랐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2-3절)   Answers 👉 아비멜렉은 그들의 친척이었습니다. 아비멜렉의 어머니는 세겜 출신이었습니다. Q2. 세겜 사람들은 그에게 은화 (              )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              ) 사람들을 고용하여 여룹바알의 아들, 자기 (      ) 칠십명을 (          ) 위에서 죽였습니다. Answer 👉 세겜 사람들은 그에게 은화 (  칠십 )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  방탕하고 경박한  ) 사람들을 고용하여 여룹바알의 아들, 자기 ( 형제 ) 칠십명을 ( 한 바위 ) 위에서 죽였습니다. 아비멜렉과 세겜사람들은 서로 형제임을 강조합니다. “나는 너희와 골육임을 기억하라” “그는 우리 형제라.” 하지만 사실 아비멜렉과 세겜사람들 모두에게 있어 ‘형제’라는 것은 각자의 이익과 욕망을 추구함에 있어 명분에 불과했습니다. 그렇게 ‘형제애’를 내세우는 아비멜렉이 자신의 형제들을 죽인 것(5절)은 그의 위선을 나타내며, 동시에 세겜사람들과의 동맹이 궁극적으로 상호파멸로 이어질 것을 암시합니다. Q3. 요담의 비유에서 처음 세 나무들이 왕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Answers 👉 그 나무들은 나무의 왕이 될 자격이 있어 보이지만 여호와께서 주신 부르심과 의무를 귀하게 여겨 다른 나무들 위에서 우쭐거리는 것을 거절했습니다. 모두 왕이 되길 거부했기에 땔감용으로나 사용될만한 가시나무가 스스로 왕이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Q4. 요담이 말하는 세겜사람들의 잘못은 무엇입니까? (16 – 19) Answers 👉 죽음을 무릅쓰고 그들

12: 여룹바알의 한계 (사사기 8:22 – 35)

이어지는 이야기는 이스라엘의 근본적 문제가 무엇인지 암시합니다. 그들이 비록 미디안으로부터 구원을 받아 한시적 평화를 누리지만 우상을 향한 그들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   사사기 8:22 - 35   Q1. (22–27) 백성들은 기드온을 왕으로 삼고자 할때 기드온은 (            ) 께서 왕이되심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대신 그는 그들이 취한 전리품에서 (         )를 요청했고, (      ) 세겔의 금붙이를 모았습니다. 그는 그것으로 (         )을 만들어 자신의 성읍 (         )에 두었습니다. 이제 (      ) 이스라엘이 그것을 (       ) 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에게 (          ) 가  되었습니다. Answers 👉 백성들은 기드온을 왕으로 삼고자 할때 기드온은 ( 여호와 ) 께서 왕이되심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대신 그는 그들이 취한 전리품에서 (         )를 요청했고, ( 천칠백 ) 세겔의 금붙이를 모았습니다. 그는 그것으로 ( 에봇 )을 만들어 자신의 성읍 ( 오브라 )에 두었습니다. 이제 ( 온  ) 이스라엘이 그것을 ( 음란 )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에게 (  올무 ) 가  되었습니다. 기드온은 여호와가 그들의 왕이심을 가르치기 위해 금으로 에봇 (제사장이 입는 옷) 을 만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이를 여호와의 성막이 있던 실로가 아닌 오브라에 두었고, 이로 인해 백성들은 에봇 자체를 숭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드온의 의도와 달리, 백성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형상을 숭배하게 되었습니다. 에봇을 숭배하기 시작한 이후 기드온은 그들을 막을 수 없었으며, 결국 이것이 그에게 올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명하지 아니한 상징을 만든 것은, 비록 그 의도는 선하였을 수 있지만, 그의 리더십에 있어서 중대한 실수였습니다.교회 사역에서 모든 형식과 의식은 성경에 의해 명시되지 않는 한 일시적이어야 하며, 성경에 따라 정기적으로 수정되어야 합

11: 내부의 분열: 구원자인가 폭군인가? (사사기 8:1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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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기드온은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그 후의 이야기는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   사사기 8:1 - 21   질문 1.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화가 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드온은 그들을 어떻게 달랬습니까? Answers 👉 기드온이 그들을 전쟁에 부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드온은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의 군대보다 더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고대에는 전쟁에 참여하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었습니다. 에브라임 사람들은 미디안 사람들을 약탈할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입니다. 한편 이스라엘 역사에서 에브라임 지파는 유다지파와 경쟁의식 가운데 으뜸이 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당시에 성막이 에브라임 지파의 땅인 실로에 있었습니다. 기드온은 그들의 자부심을 만족시키는 말을 함으로써 에브라임 사람들을 현명하게 달랬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을 때는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을 가혹하게 벌했습니다. 질문 2. 왜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은 기드온을 지원하지 않았습니까? Answer 👉 이 두 성읍은 얍복강이 요단강에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이스라엘 성읍입니다. 이들은 미디안 사람들의 보복을 두려워하여 기드온을 돕는 것을 주저했습니다. 기드온이 그들을 완전히 물리치지 못할 경우에 말이죠. 하나님께서 기드온에 놀라운 승리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이 패주하는 미디안 두 왕과 패잔병들을 소탕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안에 있다는 거냐” 라고 말하며 눈에 보이는 현 상황에 근거하여 판단한 것입니다(6절). 이것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승리의 약속을 믿지 못했던 기드온의 모습과도 유사합니다. 질문 3. 기드온은 그들이 자신을 지원하지 않은 것을 자신을 (        )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15절). 그는 돌아오는 길에, 숙곳 사람 하나를 붙잡고 (        ) 하여 성읍의 (        ) 명의 지도자들의 이름을 적어내게

10: 여호와께서는 먼저 당신이 의지하는 것을 제거하십니다 (사사기 7:1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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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자, 그는 32,000명의 군사를 모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감동을 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들 중 300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   사사기 7:1 - 25   Q1. 왜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군사를 300명까지 줄이라고 하셨나요? Answers 👉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자신의 힘으로 전쟁에서 이겼다고 자랑하지 않도록 군대의 규모를 줄이기를 원하셨습니다. 물을 마시는 방식은 단순히 군대의 수를 줄이기 위한 수단이었고, 깊은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초점은 이스라엘이 자신의 힘을 자랑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소수의 군사(300명)를 사용하겠다는 결정에 있습니다. 승리는 이스라엘이 아닌 하나님께서 이루셨음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병사들을 물을 마시는 방식에 따라 나누었을때 여호와께서는 그들 중 숫자가 적은 그룹을 택하셨습니다. 물을 마시는 방식이 중요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3절에 나오는 길르앗 산은 요단강 동쪽의 길르앗이 아님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투는 요단강 서쪽의 이스르엘 평야에서 벌어졌습니다. Q2. 왜 여호와는 기드온에게 미디안 진영으로 내려가서 그들이 하는 말을 듣도록 하셨나요? Answer 👉 이는 기드온으로 하여금 여호와께서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기드온은 의심이 많은 사람이었기에 수차례 표적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의심하는 마음은 두려움을 가져옵니다. 바알신상을 부수는 첫번째 임무에서도 그는 몹시 두려워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Q3. 꿈에서 미디안 진영의 천막을 무너뜨린 것은 무엇이었나요? Answers 👉 보리떡 한덩어리 이 꿈은 보잘것없는 보리떡이 미디안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이는 하나님께서 기드온과 그의 작은 소수의 군사를 사용하여 기적적인 승리를 거두실 것을 상징합니다. 이로써 승리가 이스라엘의 힘이나 전략이 아닌 하나님의 손길로 이루어질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09: 표적을 구하는 여룹바알 (사사기 6:25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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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의 첫 번째 임무는 바알과 아세라를 무너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룹바알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표적을 구하는 습관을 보였습니다.   👉   사사기 6:25 - 40   Q1. 그 (       )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나타나 바알의 제단과 그 옆의 아세라 상을 파괴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새로 지은 여호와의 제단에서 (        )년 된 수소를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기드온은 (           )을 두려워하여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 행했습니다.  Answers 👉 그 ( 날 )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나타나 바알의 제단과 그 옆의 아세라 상을 파괴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새로 지은 여호와의 제단에서 (  칠  )년 된 수소를  번제로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기드온은 (  아버지의 가문과 성읍 사람들  )을 두려워하여 낮에 하지 못하고 밤에 행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처음 나타나신 날 밤에 명령하셨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요새는 주로 언덕 꼭대기나 산봉우리, 바위 절벽, 동굴 같은 자연적인 방어 지형에 지어졌으며, 예루살렘과 여리고 같은 성벽을 세운 도시도 포함됩니다. 다음 그림은 이스르엘 골짜기 끝자락에 있는 므깃도 지역에 있는 작은 언덕에 세워진 요새의 사진입니다. 기드온와 그의 가족들은 미디안 족속을 피해 사사기 6:2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러한 요새와 비슷한 곳에 살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들은 그 요새에 바알의 제단과 아세라 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바알과 아세라에게 얼마나 절박하게 의지했는지를 보여줍니다. Q2. 기드온은 어떻게 분노한 이웃들과 친척들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었나요? 기드온의 또 다른 이름은 무엇이었나요? Answer 👉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변호하며 “바알이 정말 신이라면 그가 스스로 싸울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여룹바알 (바알과 싸우는 자)이 기드온의 또 다른 이름이

08: 기드온을 부르심 (사사기 6:1 - 24)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7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백성들은 여호와께서 자신들을 버리셨다고 불평합니다. 하지만 여호와께서는 기드온을 사사로 세우시면서 말씀하시길,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사사기 6:1 - 24   Q1. (    )절 – (    ) 절의 말씀은 미디안 사람들이 얼마나 심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고 모조리 약탈하는지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요약하여 ‘이스라엘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         )이 심한지라’라고 말합니다. Answers 👉 2, 5, 궁핍함 Q2.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었을 때, 여호와께서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따르지 않은 명령은 무엇입니까? Answer 👉 그들은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함으로 그들을 섬겼습니다. 문자적으로 ‘두려워 하다’ 의 의미는 ‘두려움으로 섬겼다’를 의미합니다. 고대 신학에서는 각 지역마다 다스리는 신이 있다고 여겼다. 따라서 여행하거나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그 지역의 신들을 노엽게 하지 않도록 주의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때 가나안 땅에 정착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나안땅의 신들을 마냥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문화적 통념에 거슬러 여호와께서는 가나안 땅의 신들을 섬기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애굽의 신들보다 가나안의 신들보다 더 크고 강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만을 섬기면 되었고, 가나안의 신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여호와께서 모든 것의 주권자되심을 안다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최우선 순위는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구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 세상에 발을 디디고 살아가지만 이 세상의 길과 방법들을 따르지 말고 여호와의 길을 따르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사사기에 있는 여러 사건들중에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07: 드보라의 노래: 여호와의 전쟁에 참여하는 자와 참여하지 않는 자 (사사기 5:1 – 31)

여호와의 능력으로 놀라운 승리를 거둔 후, 드보라와 바락이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노래는 전쟁에 참여한 자들과 참여하지 않은 자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사랑으로 여호와의 일에 참여할 것을 도전합니다. 👉   사사기 5:1 - 31   Q1.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7절, 9절)  (힌트: 사사기 4:8에서 바락이 드보라에게 한 말을 기억하세요.) Answers 👉 그들은 전쟁의 부름에 응답했습니다. 드보라가 함께 함으로써는 사람들은 이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며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전쟁터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Q2. 사람들이 전쟁에 응답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5절, 10-11절) Answer 👉 그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러 오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4-5절). 그들은 여호와께서 과거에 승리를 이루신 일을 들었습니다 (10-11절). 승리에 대한 확신이 들자, 그들은 기꺼이 모였습니다. Q3. 전쟁에 참여한 여섯 지파와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네 지파의 이름을 적으세요. (12-18절) Answers 👉 에브라임, 베냐민, 마길(므낫세의 한 족속), 스불론, 잇사갈, 납달리 르우벤, 길르앗(갓과 므낫세의 한 부분), 단, 아셀 르우벤은 전쟁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았습니다. 유다와 시므온은 여기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전쟁터에서 멀리 남쪽에 살았습니다. Q4. 전쟁에서 하나님의 개입이 있었다는 두 가지 표현을 찾아보세요. (19-21절) Answers 👉 별, 기손강 Q5. (23-27절) 시인은 (       )에 사는 주민들에게 저주를 내렸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       ) 의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      ) 은 칭찬했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        )에 거하는 여인으로서 지혜롭게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Answers 👉 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