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데자뷰: 관계의 확인 (요한복음 21:1-14)

이제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부활을 경험했고 그것을 증언해야 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예수께서 오셔서 그들의 제자됨을 확인해 주셨습니다.

👉 요한복음 21:1 - 14


Q1.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경험했지만, 다시 낚시하러 나갔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나는 (                ) 가노라”고 하자 그들은 “(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날밤에 (          ) 잡지 못했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나는 (  물고기 잡으러   ) 가노라”고 하자 그들은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날밤에 ( 아무것도 ) 잡지 못했습니다.

어떤 이는 어부가 아니었지만, 할 일이 없어서 베드로를 따라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잡지 못했고, 마음의 공허함을 채울 수 없었습니다.

당신은 복음에 대한 열정이 있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까? 다시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비전이 당신의 마음에 들어오면, 주님 외에는 아무것도 당신의 마음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Q2. 그들이 모르는 남자의 조언에 따라 배의 (          ) 편에 그물을 던졌을 때, (              ) 그물을 끌어올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물고기는 (        ) 마리였지만, 그물은(          ) 않았습니다.

그들이 모르는 남자의 조언에 따라 배의 (  오른   ) 편에 그물을 던졌을 때, (  고기가 많아    ) 그물을 끌어올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물고기는 (  153  ) 마리였지만, 그물은( 찢어지지 ) 않았습니다.

3년전 예수께서 처음 그들을 부르셨을 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그들이 예수님의 지시를 따를 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될 것임을 보여주십니다. 

그물은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그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당신은 지치지 않을 것입니다.


Q3. 요한이 ‘주님이시라’고 하자, (           )는 예수께 가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도 “(                      )”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줄 아는 고로 (            )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           )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셨고, (        )도 주셨습니다.  

요한이 ‘주님이시라’고 하자, ( 시몬 베드로 )는 예수께 가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 예수께서 이르시도 “( 와서 조반을 먹으라  )”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줄 아는 고로 ( 당신이 누구냐  )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  떡  )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셨고, (  생선  )도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그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바랐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고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알아보았을 때, 그들은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감히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묻지 않았지만, 기쁘게 환영하지도 않았습니다. 이 침묵은 주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그들의 실패로 인해 마음속에 생긴 다양한 생각과 감정의 긴장을 암시합니다.

이 만남은 그들에게 두 가지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주님과의 처음 순간과 마지막 순간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여전히 주님의 제자임을 확인해주려 하셨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광풍이 지나간 다음에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갈릴리 지역에서 함께 지내던 그 시절로 돌아간 듯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은 제자들에게 많은 놀라움과 충격을 주었을 것입니다. 부활의 사건으로 기뻤지만 이제는 주님이 제자들과 늘 함께 하지 않으시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사건 전에는 마치 형처럼 친구처럼 같이 지내며 잠도 자고 밥도 먹고 놀러 다니고(?) 사역도 하고 그렇게 지내던 시절이 그리웠을 것입니다. 마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이 없던 시간으로 돌이킬 수 있으면,,, 이런 생각을 했을지 모릅니다. 어른이 되는 것을 싫어했던 피터팬처럼 말이죠. 주님께서 부활하셨지만 어떤지 허전하고 외로운 마음, 이제는 주님이 더 이상 자신들과 그렇게 허물없이 지낼 수 없다는, 그래서 주님이 더 멀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이때 갈릴리 호수에서 주님을 처음 만났던 그 상황 그대로 주님이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을 그렇게 그리워하고 사랑하지만 웬지 서먹서먹해 하던 제자들 (저는 물가에서 아침 식사를 하시던 그 분위기를 이렇게 보았습니다)에게 주님은 오셔서 주님을 처음 만났던 그 때의 그 설레임,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으신 주님이라는 사실을 알게 하시며, 동시에 이제는 새로운 사명으로, 아니 사명의 올바른 깨달음으로, 주님과 제자의 관계를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명은 있지만 방향을 모르겠습니까? 주께서 인도하실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다 실패로 인해 낙담해 있습니까? 주께서 오셔서 여전히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주님을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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