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부활보다 더 믿을수 없는 축복: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요 20:1 - 18)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허락된 복과 특권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위대합니다. 

👉 요한복음 20:1 - 18


Q1. 마리아는 돌이 옮겨진 것을 보고 어떻게 생각했나요? (2)

누군가 예수의 시체를 훔쳐갔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부활에 대해 여러 번 말씀하셨지만, 그녀는 부활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3일후 육체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주목할 점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기 전에 먼저  빈 무덤을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리함으로써 부활을 믿지 못하는 그들의 불신앙을 드러내게 하였으며 믿음의 길로 나아가도록 도전하기 위함입니다. 빈 무덤은 부활의 증거일수도 무덤이 도굴당한 증거일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을 미리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보다 조금 더 가능성이 있는 무덤 도굴로 해석합니다. 

빈 무덤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부활의 증거가  될 수 있지만, 증거를 보고 믿으려 하는 사람에게는 제자들이 예수의 시체를 숨겨놓고 부활을 주장한다는 음모론의 근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 


Q2. 두 제자가 빈 무덤을 보았을 때 성경은 그들이 믿었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그들이 무엇을 믿었다고 생각합니까? (8–9)

그들은 시체를 도난당했다는 마리아의 말을 믿었습니다.

9절을 참조하면 그들이 부활을 믿은 것이 아닙니다. 


Q3. 마리아가 제자들에게 전달해야 할 메시지는 무엇이었습니까?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주님께서 이루신 일이 이것입니다. 부활하셨을때 예수님은 죄용서를 위한 희생제사가 하나님께 응답되었음을 깨달으셨습니다.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제사가 열납되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를 아시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를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경험하신 하나님과의 그 친밀감을 우리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보시는 하나님의 그 영광을 우리도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하나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를 사랑합니다. 얼마나 큰 특권이고 축복인가요!


Q4. 제자들이 돌아간 후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왜 세 사람 모두 있을때 그들에게 나타나지 않으셨을까요? 

제자들에게 부활의 메시지를 전함으로 그들이 믿도록 도전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있어서는 부활하신 주님을 직접 만나서 부활을 확인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믿음’이라는 ‘제자로서의 삶의 방식’을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보이지 않는 성령님의 도구가 될 수 없을뿐 더러 (이땅에 계시지 않는) 예수님의 증인도 될 수 없을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 눈에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부활의 증인을 통해 부활의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아버지와의 화목된 관계를 경험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이 얼마나 축복받고 있는지 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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