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십자가: 왕의 사명 (요 19:17 – 27)

십자가는 왕의 사역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을 내어 놓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땅에 남겨지는 가족 관계도 새롭게 정리해주셨습니다.

👉 요한복음 19:17 - 27


Q1. 유대인 지도자들이 반대했지만, 빌라도는 그 명패의 글을 ‘나사렛 예수, (         )’으로 쓰여지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    ), (     ), (      ) 의 세가지 언어로 쓰여졌습니다.  그 왕은 “(             )”로 불리는 곳에서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유대인 지도자들이 반대했지만, 빌라도는 그 명패의 글을 ‘나사렛 예수, ( 유대인의 왕 )’으로 쓰여지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  아람어 ), (  로마어 ), (  헬라어 ) 의 세가지 언어로 쓰여졌습니다.  그 왕은 “( 해골 (또는 해골의 장소)  )”로 불리는 곳에서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그들의 왕으로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빌라도는 명패를 세 가지 언어로 썼고, 모든 사람들이 그 명패를 읽고 예수와 유대인을 조롱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싸우신 상대는 로마도 유대인도 아닌 사망권세였습니다. 아담이후로 그의 후손들에게 왕노릇하였던 사망의 권능과 무서움을 생생히 보여주는 그 현장, 해골의 장소에서 생명의 왕과의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승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사망과 죄의 권세 대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반드시 패배하고 맙니다.

유대인의 왕. 빌라도는 조롱의 의미로 썼고, 유대인들은 거부했지만, 인간의 무지와 죄의 결과마저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선을 이루시는 그 놀라운 섭리를 보게 됩니다.


Q2. "이는 성경에 그들이 내 옷을 (         ) 내 옷을 (           )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나누고, 제비 뽑나이다.

고대에는 옷은 중요한 개인 재산 중 하나였습니다. 겉옷과 속옷을 빼앗긴다는 것은 이제 곧 그의 생명도 빼앗길 것을 암시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벌거벗은 채로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는 사망과의 싸움을 위해 모든 것, 목숨과 명예도 내려놓으셨습니다.


Q3.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이르시길. `여자여 보소서, (              ).’ 요한에게 이르시길, ‘보라, (            ).’ 하셨습니다.  

아들이니이다. 네 어머니라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사역을 마치신 후에 다시 아버지로 돌아가실 것입니다. 이땅에서의 가족관계를 정리하시고 자신의 어머니를 요한의 보살핌 아래 맡겼습니다. 

예수님은 극심한 고통속에서도 자신의 어머니를 배려하셨습니다. 또한 십자가의 죽음은 사망에 잠시 패한 것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생명을 길을 선포하심으로 사망을 극복하신 것입니다. 예수 이름을 선포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이름을 위한 여러분의 희생입니다.



우리의 왕은 사망의 권세를 이기기 위해서 사망속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을 통해 그의 승리가 선포되었습니다.

우리의 싸움또한 죄와 사망에 대항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부르신 소명에 신실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의 관계들에 대해 무심하지도 집착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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