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일곱 집사의 선임과 스데반의 체포 (사도행전 6장)
6장의 교회 모습은 예루살렘 교회가 교회 안의 다문화적 갈등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보여 줍니다.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이 사역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교회는 계속해서 건강하게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밖에서 온 유대인들로 인해 박해가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유대인 공동체 안에 교회가 생겨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유대교의 한 분파로 존재하는 것조차 용납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선교 사역의 중심은 예루살렘 교회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다민족 교회를 이룬 안디옥 교회로 옮겨 가게 됩니다.
👉 읽기 사도행전 6
Q1. 교회 안에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까?
헬라파 유대인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서 소외되고 있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올 때 이와 비슷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교회를 지혜롭게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교회 안의 각 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들이 교회 지도자로 참여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자격, 곧 성령과 지혜가 충만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Q2. 그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습니까?
이 일을 책임질 집사들을 세웠습니다. 주로 헬라파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집사들은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헬라식 이름이었습니다. 니골라는 이방인 출신 신자였습니다.
Q3. 스데반은 일곱 집사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자, 반대자들은 어떤 말로 그를 고발했습니까? (11, 13–14절)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모세에게서 받은 관습을 바꾸실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스데반을 대적하도록 사람들을 선동한 이들이 예루살렘 출신이 아닌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었다는 점에 주목하십시오. 여기에는 자유민들, 곧 과거에 노예였다가 해방되어 예루살렘에 정착한 유대인들이나 그 후손들로 추정되는 사람들, 북아프리카 해안의 구레네와 알렉산드리아 거주 유대인들, 그리고 소아시아의 길리기아와 아시아 거주 유대인들이 포함되었습니다. (바울의 고향 다소는 길리기아에 있었습니다.) 한편, 종교 지도자들을 제외한 예루살렘의 일반 유대인들은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유대교의 한 분파로 여겨 그리 적대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예수님의 기적과 그분을 따르는 이들의 사역을 목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사도행전 21:27에서는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의 무리를 선동하여 바울을 대적하도록 했습니다.
교회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혜와 적절한 운영이 필요합니다. 외부의 박해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섭리적 계획 안에 있습니다. 이러한 압박 속에서도 스데반은 침착함과 마음의 평안을 잃지 않았으며,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이는 그가 성령으로 충만하다는 증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