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네가 나의 집을 세우겠다고? 내가 너의 집을 세워줄 것이다” (사무엘하 7:1–17)

다윗이 여호와의 성전을 짓고자 하는 뜻을 나단에게 말했을 때, 여호와께서는 그의 계획을 막으셨지만, 대신 다윗을 위해 왕조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을 다윗 언약(Davidic Covenant)이라고 합니다.

👉  사무엘하 7:1 - 17


Q1. 나단은 다윗에게 긍정적으로 대답하며 말했습니다.

‘(                   )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의 소원은 여호와의 뜻과 일치하게 되고, 우리의 결정에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만일 여호와께서 다른 계획을 가지셨다면, 분명히 그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고민하기 전에 그분과 가까이 동행하는 것에 집중하십시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알게 하실 것입니다.



Q2. 나단은 다윗의 생각이 옳다고 보았지만, 여호와의 계획은 달랐습니다. 4–7절은 왜 여호와께서 다윗의 계획을 막으셨는지를 암시합니다. ‘네가 정말로 나를 위해 (        )을 건축하겠느냐? 내 집이 무엇인지 너는 아직 모르는 구나. [         ] 이후부터 지금까지 나는 집에 거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다니며 (           )안에 거하였다. 내가 그 어느 누구에게도 내 집을 지으라고 요구하지 않았음을 생각해보아라. 나의 거할 집은 건물이 아니라 나의 [    ]이다.’

(힌트: [ ] = 백성, 출애굽)


‘네가 정말로 나를 위해 ( 나의 살 집 )을 건축하겠느냐? 내 집이 무엇인지 너는 아직 모르는 구나. [ 출애굽 ] 이후부터 지금까지 나는 집에 거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다니며 ( 장막과 성막 )안에 거하였다. 내가 그 어느 누구에게도 내 집을 지으라고 요구하지 않았음을 생각해보아라. 나의 거할 집은 건물이 아니라 나의 [ 백성  ]이다.’


Q3.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     )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의 (     )로 세웠다. 네가 가는 (     )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     ) 원수를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같이 (       )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     ) 을 정하고 평안히 살도록 할 것이다. 이전 (       ) 시대처럼 그들의 지도자가 죽을때마다 평화가 끝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그를 위해 영원한 왕조를 세울 것인데 이제 나는 너의 (     ) 중 하나를 세워 그의 (     )를 굳게 세우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해 집을 짓고, 나는 그의 (         )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이전시대에 평화가 사라졌던 이유는 죄때문이었다. 그러나 내가 그에게 (      )가 되고 그는 내게 (     )이 되어 그가 실수하더라도 그에게서 내 (     )을 빼앗지는 않을 것이니라. 이와 같이 백성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네 (    ) 과 네 (      ) 는 영원히 보전될 것이다.

그리하며 내 백성은 영원한 쉼과 평화를 누릴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 집, 곧 나의 [    ]이 세워지는 방식이다. 너는 내게 집을 지어주고자 했지만, 내가 오히려 네 집을 세울 것이며, 다윗의 아들 (그리스도)이 나의 집의 [    ]이 되어 그것을 세울 것이다.” (힌트: [ ] = 백성, 모통이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 목장 )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의 (주권자)로 세웠다. 네가 가는 ( 모든 )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 원수를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같이 ( 네 이름 )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 한 곳 ) 을 정하고 평안히 살도록 할 것이다. 이전 ( 사사 ) 시대처럼 그들의 지도자가 죽을때마다 평화가 끝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그를 위해 영원한 왕조를 세울 것인데 이제 나는 너의 (아들) 중 하나를 세워 그의 ( 나라 )를 굳게 세우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해 집을 짓고, 나는 그의 ( 왕위  )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이전시대에 평화가 사라졌던 이유는 죄때문이었다. 그러나 내가 그에게 ( 아버지 )가 되고 그는 내게 ( 아들 )이 되어 그가 실수하더라도 그에게서 내 ( 은총 )을 빼앗지는 않을 것이니라. 이와 같이 백성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네 ( 집 ) 과 네 ( 나라) 는 영원히 보전될 것이다.

그리하며 내 백성은 영원한 쉼과 평화를 누릴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 집, 곧 나의 [백성]이 세워지는 방식이다. 너는 내게 집을 지어주고자 했지만, 내가 오히려 네 집을 세울 것이며, 다윗의 아들 (그리스도)이 나의 집의 [모퉁이돌]이 되어 그것을 세울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v.8).” 이어지는 본문에서 서술되어지는 여호와께서 하셨던 일과 향후 계획에 집중함으로써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다른 신들과는 구별되는,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는 다른 신들과는 하나님이 어떻게 다른 분이신지 알기를 원하십니다.

왜 여호와께서는 다윗이 성전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아예 금지하신 것이 아니라 솔로몬을 통해서 짓도록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더욱 헌신된 다윗이 아니라, 솔로몬을 통해서 짓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솔로몬이 다윗의 아들이었고 그가 성전을 건축함을 통해 ‘다윗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우실 ‘하나님의 집’을 기대하게 합니다. 그분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이 아닌 영원한 집—하나님의 백성인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교회에 거하십니다.

“또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 신실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을 맡은 아들로 신실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히브리서 3장 5–6절.


정말 놀라운 진리입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이 땅의 삶을 함께 동행하시고, 우리 마음에 거하시며, 우리 몸을 그의 성전으로 삼으신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복입니까! 이 놀라운 은혜와 특권은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와 하나 되어, 우리를 그의 교회요 거처로 삼으셨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5: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는 사울 ( 사무엘상 22:6 – 23)

26: 제2사랑계명을 어김: 과도한 환대, 폭력적 적대감, 그리고 이기심 (사사기 19:1 – 30)

17: 암몬에 대해 승리했으나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 입다 (사사기 11:29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