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절름발이 므비보셋 ( 사무엘하 9:1 – 12)

다윗은 요나단을 기억하여 므비보셋에게 은총을 베풀었습니다.

👉  사무엘하 9:1 - 12


Q1.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은총을 베푼 이유는 무엇인가요? 두 개의 근거 구절을 찾으세요.

요나단을 위하여 (그와 맺은 언약 때문에)

1절, 7절



Q2. 성경은 므비보셋이 절름발이였고 왕의 식탁에 늘 앉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근거 구절을 찾으세요.

두 발이 모두 절었다 (3절, 13절)

그는 항상 다윗의 식탁에서 식사했다 (11절, 13절)

다리를 저는 므비보셋에 대한 반복적인 언급은 사울 집안의 몰락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그의 어린 아들을 통해 가계는 이어졌습니다. 그는 사울의 땅을 물려받았고, 사울의 이름도 그의 아들을 통해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의 가문은 은혜로 보존된 것입니다. 시바의 집안은 그의 종이 되었고, 다윗의 호의로 인해 그는 왕의 상에서 먹는 특권을 누리며 어느 정도 왕실의 지위를 회복했습니다.



Q3. 다윗이 므비보셋에게 베푼 은혜는 무엇인가요?  

그의 할아버지 사울에게 속했던 모든 땅을 되찾았습니다.

다윗의 식탁에서 항상 함께 먹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다윗이 이 약속을 반복해서 말한 것에 주목하세요 (7절, 9절). 또한 이 사건은 다윗이 왕이 된 직후에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때는 사울의 죽음 이후 약 8년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므비보셋은 두 살이 되기 전쯤 다리를 다쳤는데, 지금은 어린 아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20세는 넘었을 것입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 지 대략 10년이 지난 후의 일입니다. 다윗은 요나단과 언약을 맺었지만, 그것을 기억하거나 실행에 옮기지 않다가 어떤 필요를 느낀 후에야 실행하게 된 것입니다.



Q4. 사울의 종이었던 시바는 얼마나 부유했나요?

그에게는 아들 15명과 종 20명이 있었습니다.

성경이 왜 이것을 언급할까요? 시바가 사울이 죽은 후 그의 재산을 차지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후에 압살롬을 피해 도망치던 다윗을 속이고 주인 므비보셋의 재산을 가로챈 시바의 행동을 보면 충분히 수긍이 가는 설명입니다.




절름발이 므비보셋은 자신을 죽은 개에 불과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요나단을 위하여 그러한 그에게 은혜를 베풀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도 우리 주 예수님때문에 자격없는 죄인인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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