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소유의 성별됨 (땅): 안식년과 희년 (레 25:1-28)
레위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거룩함을 요구합니다. 그들의 제물뿐 아니라 그들의 몸과 그들의 삶, 그리고 그들의 소유마저도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했습니다.
👉 레위기 25:1-28 을 읽고 다음 질문에 답하십시오.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너희가 들어간 후에 ( )으로 여호와앞에 안식하게 하라”
희년은 ( ) 안식년 후에 오는 것으로 50년 마다 옵니다.
그해 ( )에 나팔을 불어 희년을 선포합니다.
그들은 각각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 )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토지 매매의 가격은
( )까지 남은 햇수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땅이 그 산물을 내리니 너희가 ( ) 먹고 거기에 ( ) 거하리라. 내가 명하여 제 육년에 ( )을 너희에게 내려 그 소출이 ( ) 쓰기에 족하게 할찌라”
답과 묵상
그 땅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모든 것은 성별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그 땅이 7년마다 안식하도록 해야할 책임이 그들에게 있었습니다.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안식을 한다는 것은 여호와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땅을 위해서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담의 죄는 땅으로 하여금 쉴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안식년을 지나면서 땅이 쉼을 얻을 때에 그 땅은 하나님의 참된 안식의 때,
하나님 자녀들의 구속이 완성되는 때를 갈망하게 됩니다.
성경은 땅이 안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람들은 그 소출을 먹을 수 있지만 파종이나 추수와 같은 농업 활동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농업활동은 죄의 결과로 인간에게 주어졌는데,
안식년에 쉼으로써 그러한 형벌로부터 해방을 잠시 맛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안식년의 명령을 주신 것은 장차 그들을 죄의 짐에서 해방시키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일곱,
속죄일, 기업
완전수 일곱번의 안식년 후에 오는 희년은 그의 백성을 모든 종류의 속박으로부터 풀어주는 좀더 확장된 의미의 안식년입니다.
이러한 해방과 안식이 확장되어 나간다는 것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풀어주시는 완전한 구원을 기대하고 기다리게 합니다.
비록 그들이 농사를 짓지는 않았지만,
그 소출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먹을 것을 얻기 위해 노동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의 기업이 그에게 돌아가라'라고 해야하지만 '그가 그의 기업으로 돌아가라' 라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땅은 개인의 소유로 여기지만 성경은 땅은 하나님의 소유라고 말합니다. 각자의 기업은 하나님께 주신 그리고 보내신 삶과 사역의 현장인 것입니다.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는 소유가 아니지요. 그리고 땅의 매매 효력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희년 때까지이며 무를수 있는 권리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땅은 그렇게 각자에게 임시로 주어진 일터인 동시에 주거지였습니다 (23-24)
이와 같이 우리의 돈,
시간, 소유, 생명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잠시 맡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에게 관리하고 경영하라고 잠시 맡기신 것입니다.
희년
희년이 되면,
그 땅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따라서 토지의 매매는 기본적으로 그 토지의 생산물을 매매하는 것입니다 (16)
배불리,
안전히, 내 복,
삼년
여호와께서는 그들에 복주시는 분이심을 그들이 알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을 신뢰하며 이러한 안식년과 희년을 지키게 되면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