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12지파의 진영배치 (민 2:1-34)
이스라엘12지파의 진영은 여호와의 성막을 둘러서 진을 쳤습니다. 이러한 진영의 모습은 그들가운데 함께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 민수기 2:1-34를 읽고 다음 질문에 답하세요.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그 ( )와 그 ( )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사면으로 ( ) 치라’
그들이 진을 치거나 행군을 할때에는 정해진 순서가 있었습니다.
진을 치는 위치에 대해 아래 빈칸을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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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 레위지파의 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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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과 묵상
기,
종족, 대하여
마음대로 진을 치는 것이 아니라 각 지파와 종족에 따라 진을 쳐야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으로서의 그들의 정체성은 자신이 이스라엘 12지파 중 한지파의 소속이라는 것에서 출발하며 이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신 약속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그들의 장막문은 회막을 향하도록 하였습니다.
일부 다른 번역은 '회막으로부터 약간의 거리를 두라' 라고 번역을 합니다. 이 또한 가능한 번역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가운데 계셨지만 어느정도 거리를 두어야 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가 경건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속할 때에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온전히 그리스도안에 있을때 우리는, 아침저녁으로 자신의 장막을 들어가고 나갈때 회막위에 임재한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보았던 그들처럼, 하나님의 임재를 날마다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동쪽: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
남쪽:
르우벤과 시므온과 갓
서쪽: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베냐민
북쪽:
단, 아셀, 납달리
유다는 이스라엘 12지파의 지도자 지파로 지정되었습니다.
르우벤은 맏아들이지만,
그의 아버지의 첩 빌하와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의 출생권은 넷째 아들 유다에게 넘어갔습니다.
둘째(시므온)와 셋째 아들(레위)은 할례의 고통으로 신음하는 세겜의 모든 남자들을 몰래 들어가 죽인 행위로 인해서 장자권을 받을 자격을 잃게 됩니다.
(성경이 이것을 명시적으로 말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자권은 네째인 유다에게 넘어갔습니다.
더욱이 유다는 베냐민을 대신해서 노예가 되겠다고 자청하는,
형제와 아버지를 위한,
희생을 보임으로 그가 언약 상속자가 될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야곱은 요셉을 맏아들로 삼고,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두 지파를 이루는 등,
요셉에게 육신적 장자권이 주어졌다면,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메시아의 조상으로 선택하심으로 영적 장자권은 유다에게 주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파는 야곱의 첩들의 아들중 맏이로써 북쪽 진영 지파들의 리더였습니다.
서쪽 진영의 부족들은 야곱이 사랑하는 아내 라헬의 자손들입니다
이러한 순서에 따라 그들은 진을 쳤으며 또한 광야에서 행진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머물든 이동을 하든 주의 장막은 그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이렇게 진을 치도록 주께서 특별히 명령하셨다는 것은 그들과 항상 함께 하실 것이라는 무언의 약속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