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자발적 헌신과 위임된 축복 (민 6장)

 앞에서는 의무나 요구사항들이었다면 6장에서는 자발적인 서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 민수기 6:1-27 (개역개정)


한달, 일년, 혹은 몇년, 자신의 삶의 일정기간을 하나님을 위해 구분하여 드리는 것이 나실인 서약입니다. 나실인에게 금지된 세가지는 무엇입니까?

나실인 기간이 끝나면, 그는 (             ), 속죄제, 그리고 (            ) 드립니다. 그리고 소제와 전제를 드립니다. 또한 그의 (               ) 제단위에서 불살라 드립니다.

그다음에 제사장은 그를 (           ) 드립니다.

제사장들은 이렇게 백성을 축복했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                    ) 원하며, 여호와는 네게 (               )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네게 (           ) 주시기를 원하노라

 

답과 묵상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는 것, 머리를 깍는 , 시체와 접촉하는

포도주뿐만 아니라 포도나무에서 어떤 것도 금지되었습니다. 이유는 본문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주석가들은 포도열매가 풍성함으로 인해서 이교도 숭배에 사용되었는데, 이때문에 금지되었다고 추정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구별하여 드리는 표가 머리에 있기에 머리를 깍아서는 안됩니다.

일평생 나실인으로 태어난 삼손은 세가지를 모두 위반했습니다.

 

번제, 화목제, 머리털

 

요제

 그의 머리털은 번제단위에서 하나님께 태워드리고, 그의 몸은 요제로 드립니다. 요제로 드린다는 것은 다시 돌려받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써 그는 나실인 규례에서 놓여나 일반인처럼 살아가게 됩니다.

 

지키시기를, 은혜, 평강

축복은 점점 좋은 것으로 발전함을 봅니다.

그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하나님의 지키심이 필요합니다.

그들의 죄용서를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평화, 샬롬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의 백성들은 주님을 사랑하고 자발적으로 주님께 삶을 바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선택하셨으며, 그리함으로 여호와의 소유된 제사장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제사장의 축복대로 그의 백성에게 복주십니다.

자발적 헌신과 위임받은 축복, 서로를 위한 얼마나 아름다운 헌신과 신뢰관계입니까?

율법과 법령이 의무적이며 규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지만 주님은 우리와의 관계가 율법적 관계에서 발전하여 6장에서 보여지는 자발적 헌신과 위임의 단계로 나아가길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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