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다윗과 골리앗: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 ( 사무엘상 17:34 – 58)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과 명예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걸었습니다.

👉  사무엘상 17:34 - 58


Q1. 다윗은 어떻게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까? (두 가지. 34-37절, 45-46절)

하나님께서 들짐승으로부터 나를 지켜 주신 것처럼 이번에도 나를 보호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골리앗을 죽이심으로써 자신의 명예를 회복시키실 것이다. 

다윗이 사자와 곰을 언급한 것은 자신의 경험이나 자신의 용맹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셨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은 분명 짐승들과 싸우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골리앗도 그러한 들짐승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사자든 골리앗이든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해 주실 것임을 믿었습니다.

또한 다윗은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이 모욕당하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않으시며, 반드시 골리앗을 심판하실 것임을 알았습니다. 결국 골리앗이 한 소년의 손에 의해 쓰러진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그를 치셨음을 보여 주는 증거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손에 들린 막대기와 같았습니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온땅에 충만하게 될 것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의 삶을 이 영광스러운 비전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Q2. 다윗의 무기는 무엇이었습니까?

물매와 돌

승리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면, 중요한 것은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가의 여부입니다.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7절)



Q3. 다윗이 이르되, "너는 ( )과 ( )과 ( )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                )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       )에 넘기시리니...온땅으로 (                  )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    ) 과 (     ) 에 있지 아니함으로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          )께 속한 것인즉...”

다윗이 이르되, "너는 ( 칼 )과 ( 창 )과 ( 단창 )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 내 손 )에 넘기시리니...온땅으로 (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 칼 ) 과 ( 창 ) 에 있지 아니함으로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 여호와 )께 속한 것인즉...”

"만군의 여호와"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표현을 직역하면 ‘(권세잡은) 영들의 주’ 입니다. 의역하면 ‘신들의 신’ ‘왕들의 왕’이 될 것입니다. 성경에서 ‘모든 주권을 가지신 여호와’를 의미하는 것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다윗은 이표현을 통해서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은 블레셋의 신을 포함한 어떤 신들보다도 위대하심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먹음으로써 하늘의 새들과 온땅의 짐승들도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온 무리가 여호와께서 구원하심이 ... 에 있지 않음을 알리라!"

저자는 이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하며 그들이 패배한 이유를 지적합니다.

그들은 여호와가 아니라 칼과 창을 의지했습니다.

요나단의 승리와 다윗의 승리는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는 진리를 증명합니다.




Q4. 사울은 다윗의 승리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55-58절)

그는 다윗의 이름과 가문에 대해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도, 다윗을 인정하지도 않았으며, 오직 자신의 왕위만을 걱정했습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심을 증명하기 위해” 다윗은 생명을 걸었습니다. 다윗은 병사도 아니었으며 사울로 만류했기에 굳이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보내신것과 그 아들 안에서 생명을 주셨음을 증거”하는 것이 성도들의 사명과 비전입니다.

교회 역사 속에서 수많은 믿음의 선구자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승리를 통해 창조주의 능력을 드러냈으며, 많은 이들은 희생을 통해 구원주의 십자가를 선포하였습니다. 살던지 죽던지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 비전을 위해 인생을 던진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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