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여호와께서 당신의 피흘림을 막으셨나이다 ( 사무엘상 25: 26 - 41)
다윗은 아비가일의 현명한 조언을 듣고 돌이켰으며 무고한 피를 흘리는 악을 막게하신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Q1. 아비가일은 다윗의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담대하게 말합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여호와께서 왜 다윗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나요? (28, 29-30, 31)
다윗은 여호와를 위한 싸움를 싸워야 합니다. (사울은 자신을 위해 군대를 동원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보호와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무고한 피를 흘리게 되면 다윗이 나중에 이스라엘의 왕이 될때에 심적으로나 대외적으로 부담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이것은 우리의 삶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위해 부름받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여러 불필요한 것들에 마음과 시간, 감정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악을 행한 자들을 향한 분노, 내 손으로 보복함으로써 마음에 남게되는 죄책감 같은 것들이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우리를 대적하지만 주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의 원한을 갚아 주실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주님께 모든 심판을 맡기고 오직 우리 마음을 주님께 집중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Q2. 아비가일의 말을 듣고 나서 왜 다윗은 여호와를 찬양했나요?
여호와께서 그녀를 보내셔서 다윗이 무고한 피를 흘리지 않도록 막으셨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서 막으셨다고 두 번이나 고백하며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계획이 좌절될 때 처음에는 기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개입하셨다고 겸손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우리의 마음은 평안과 감사로 채워지게 될 것입니다.
Q3. 한 ( ) 후에 ( )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 )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 )를 찬송할지로다”
한 ( 열흘 ) 후에 ( 여호와 )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 악 )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 여호와 )를 찬송할지로다”
‘열흘.’ 그것은 다윗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명예가 회복되기까지 기다려야 했던 시간이었고 나발에게 있어서는 회개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스스로 복수를 시도하는 것은 ‘악’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행동은 우리의 육신의 분노에서 나오는 것이며,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수 있고, 정도에 지나친 보복을 상대방에게 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복수를 하려함으로써 여호와를 재판관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Q4. ( ) 은 다윗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울의 딸인 ( ) 은 다른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아비가일, 미갈
아비가일이 다윗의 청혼을 (그의 종을 통한) 받아들이는 과정을 비교적 자세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25장은 사무엘이 죽은 것으로 시작하였지만 다윗이 지혜로운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미갈은 다른 남자에게 주어졌습니다. 비록 그녀가 나중에 다윗에게 돌아왔지만, 그녀는 자녀가 없었으며 여호와를 통한 다윗의 축복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러한 전개에서 우리는 여호와께서 다윗이 사울의 사위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다윗에게 기름부은 사무엘이 죽었지만, 여호와께서는 아비가일을 보내셔서 그가 왕이 될 것을 다시 확인시켜주시고 그를 의의 길로 인도하셨으며, 그로 하여금 '선'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주위에 하나님의 뜻을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복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가 들려질때 순복하는 것이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