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죄를 외면하려는 다윗 vs. 죄를 직면하게 하시려는 하나님 (사무엘하 11:1–27)

다윗은 간음을 저질렀습니다. 더 나아가, 그는 그녀의 남편을 암몬 사람들의 손에 의해 죽도록 음모를 꾸몄습니다. 마치 명확한 범인이 없는 치명적인 교통사고처럼, 완전범죄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  사무엘하 11:1 - 27


Q1. 전쟁의 때에 다윗은 나가지 않고 ( ) 에 머물렀습니다. 왕궁 옥상에서 그는 ( )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녀를 불러 동침했습니다. 그녀가 한 남자의 ( )인 줄 알면서도 말입니다. 그녀는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 )을 숨기기 위해, 그는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전장에서 불러 그의 아내에게로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 우리아는 ( )과 달리, 충성스럽게 동료 군인들과 함께 머물며 자신의 집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계획이 실패하자, 그는 요압에게 편지를 보내어 우리아가 ( )에 의해 죽도록 조치했습니다. 우리아는 죽었고, 다윗의 죄는 가려진 듯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행한 일은 ( )을 노하게 했습니다.

[힌트: 적의 손, 다윗, 여호와, 예루살렘, 아내, 목욕하는 한 여인, 죄]


전쟁의 때에 다윗은 나가지 않고 ( 예루살렘) 에 머물렀습니다. 왕궁 옥상에서 그는 (목욕하는 한 여인 )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녀를 불러 동침했습니다. 그녀가 한 남자의 ( 아내)인 줄 알면서도 말입니다. 그녀는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죄 )을 숨기기 위해, 그는 그녀의 남편 우리아를 전장에서 불러 그의 아내에게로 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 우리아는 (다윗 )과 달리, 충성스럽게 동료 군인들과 함께 머물며 자신의 집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계획이 실패하자, 그는 요압에게 편지를 보내어 우리아가 (적의 손 )에 의해 죽도록 조치했습니다. 우리아는 죽었고, 다윗의 죄는 가려진 듯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이 행한 일은 (여호와 )을 노하게 했습니다.

‘우리야’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나의 빛이시다’라는 뜻입니다. 이는 본문에서 우리야의 말과 행동과도 일치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 ‘빛’에서 돌아섰고, 결국 그 빛을 꺼뜨리고 말았습니다.


Q2. 이 이야기에서, 다윗은 전령이나 편지를 보내는 간접적인 방법을 선호합니다. 전령이나 편지를 보낸 구절들을 찾아보세요.

3절, 4절, 5절, 6절, 10절, 14절, 18절, 22절, 25절

사무엘하 11장에서 다윗은 대부분 전령이나 편지를 통해 행동합니다. 그는 ‘꺼림칙한 행동의 현장’에서 거리를 두려합니다.  그가 직접 행한 유일한 행동은 밧세바와 동침한 것이며, 이는 그가 감추려 한 바로 그 죄였습니다. 이러한 간접성은 그가 죄책감을 직면하기보다는 피하려 했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아를 직접죽이는 것이 아니라 암몬족속의 손을 통해서 죽게 만들었으며 그의 죄는 숨겨졌으며 어느정도 통제되고 격리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단을 직접 보내어 다윗의 죄를 폭로하심으로 자신의 죄를 직면하게 하십니다. 



Q3. 다윗이 저지른 두 가지 죄는 무엇인가요?  

간음과 살인입니다.

다윗은 간음을 덮기 위해 우리아를 죽게 하려고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는 한 죄를 숨기기 위해 또 다른 죄를 저질렀습니다. 밧세바의 임신은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신호일 수 있었지만, 다윗은 숨기기를 택했습니다. 우리아의 충직한 행동에 다윗은 양심에 찔렸을 것이지만 그는 마음을 강퍅케 하였습니다. 결국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소원대로 우리아를 죽도록 허락하십니다. 그가 죄를 숨기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다른 방식으로 그의 죄를 드러내실 것입니다. 스스로 자백하지 않는다면 폭로하는 수밖에 없지요. 



Q4. 저자는 다윗의 행위에 대해 어떤 최종 평가를 내리나요?

“그러나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만약 밧세바가 임신하지 않았다면? 만약 우리아가 집으로 돌아갔다면? 다윗의 죄는 끝내 감춰졌을까요? 여호와께서 다윗의 죄를 드러내실 의도였다면, 왜 우리아가 죽도록 내버려 두셨을까요?

11장에서는 죄를 감추고 외명하려는 다윗의 의지와 어떻게든 다윗으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직면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의지가 서로 충돌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죄를 숨기려는 의지와 죄가 숨겨질 수 없음을 깨닫게 하려는 의지..이 두 의지는 평행선처럼 함께 흘러갑니다—하나님은 신호를 보내시고, 양심을 찌르시며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다윗은 외면하고, 거리두고, 마음을 굳게 합니다. 죄가 가려진 듯 보이지만, 하나님은 더 확실한 방법으로 다윗이 자신의 죄를 직면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일상 속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은 더 큰 심판이 오기 전에 우리를 돌이키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언제까지 당신의 죄를 외면하고 숨길수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죄를 직면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늦을수록 그 수치는 더 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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