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 사무엘하 12:1-29)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죄를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용서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재앙을 내리셨을까요?

👉  사무엘하 12:1 - 29


Q1. 나단은 다윗의 죄를 직접 지적하지 않고 우화로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으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스스로 직면하게 하시고, 그것이 얼마나 ( ) 일인지 깨닫고, (    ) 깊이 찔림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직접 자신의 (   )으로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     )!’라고 말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윗이 하나님의 눈에 자신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느끼고, 심판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힌트: 죽을 자라, 마음, 입, 역겨운]

하나님은 다윗으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스스로 직면하게 하시고, 그것이 얼마나 (역겨운 ) 일인지 깨닫고, ( 마음 ) 깊이 찔림을 받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직접 자신의 ( 입)으로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 죽을 자라)!’라고 말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윗이 하나님의 눈에 자신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느끼고, 심판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죄를 외면하고 회피할때 하나님께서는 우회적으로 제3자의 관점에서 그죄의 심각성과 얼마나 역겨운 것인지 보게하십니다. 그리고 나서는 우리가 바로 그러한 자라는 사실을 선포하심으로 (‘네가 바로 그 사람이다’) ‘부드럽지만 도저히 빠져나갈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의 죄를 드러내십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다윗의 형벌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윗이 자신의 입으로 말하게 하는 하나님의 지혜를 보십시오.



Q2. 7–10절에서 나단이 말한 다윗의 죄는 무엇입니까?

그는 여호와의 명령을 업신여기며 악을 행했고, 여호와를 멸시했습니다.

다윗의 행위는 그가 이방 왕이었다면 그의 위대한 업적으로 인해 묻혔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에 의해 택함 받고 세움 받았으며,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기 위해 세워진 왕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사람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으로 다스려야 했습니다.



Q3. “네가 암몬 사람들의 칼로 우리야를 죽였으므로, 이제 칼이 네 (    )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일을 ( ) 행하고 또한 네 죄를 숨기려 했지만, 나는 이 일을 ( ) 이스라엘 앞에서, ( )에 일어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      )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그 아이는 반드시 (      ).”

“네가 암몬 사람들의 칼로 우리야를 죽였으므로, 이제 칼이 네 (  집  )에서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 일을 ( 은밀히 ) 행하고 또한 네 죄를 숨기려 했지만, 나는 이 일을 ( 온 ) 이스라엘 앞에서, ( 백주 )에 일어나게 할 것이다. 또한 이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 원수 )가 크게 비방할 거리를 얻게 하였으니 그 아이는 반드시 ( 죽을것이니라  ).”

여호와께서 그의 죄를 용서하지 않으셨다면 다윗이 자신의 입으로 말한대로 그는 죽었어야 합니다. 용서하셨다면 왜 재앙을 내리셨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다윗을 벌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둘째, 다윗을 연단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앞으로 다윗에게 임할 일들은 그의 죄에 정확히 상응하는 것이었습니다:

– 간음의 죄는 자식의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 살인의 죄는 그의 가문 안에 계속된 피흘림으로 돌아왔습니다.

– 죄를 은폐하려 시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치부를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셨습니다. 



Q4. 사무엘하 12:15–25에서 세 가지 중요한 장면이 나타납니다. 첫째,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      ) 여기셔서 아이를 살려주실수도 있다고 믿고 간절히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둘째, 아이가 죽자 다윗은 하나님의 결정을 아무 불평 없이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      )을 인정합니다. 셋째, 다윗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의 탄생과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이름 ( )를 통해 확인됩니다.

첫째,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 불쌍히 ) 여기셔서 아이를 살려주실수도 있다고 믿고 간절히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둘째, 아이가 죽자 다윗은 하나님의 결정을 아무 불평 없이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 주권 )을 인정합니다. 셋째, 다윗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솔로몬의 탄생과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이름 ( 여디디야 )를 통해 확인됩니다.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징계하심/연단하심은 반드시 따랐습니다.



Q5. 랍바를 점령하기 직전, 요압은 왜 다윗을 불러와 전쟁을 마무리하게 했습니까? (28, 30절)

요압은 다윗이 영광을 얻게 하려고 했습니다. 

암몬왕의 왕관을 다윗의 머리에 씌운 것은, 다윗의 결정적인 승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행동이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다윗의 죄가 드러나자마자 용서가 선포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후에 이어진 고통은 거절의 표시가 아니라, 다윗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회복하기 위한 연단/징계였습니다. 특히, 징계가 끝난 뒤 태어난 자식에게 하나님이 “여디디야(여호와께 사랑받는 자)”라는 이름을 주신 것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다윗 위에 있음을 확증하시며 위로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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