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베드로의 부인과 심문당하심: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요 18:12 – 27)

예수는 대제사장 안나스에게 끌려와서 심문을 받는 동안 베드로는 예수를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 요한복음 18:12 - 27


Q1. 가야바 대제사장이 이전에 한말은 무엇이었나요?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는 것이 유익하다.

이것은 가야바는 요한복음 11장 50절에서 말한 것입니다. 그는 생각하길, 예수 운동을 방치함으로써 혹 로마에 대한 독립운동이라도 일어나게 되면 로마의 진노를 사게 될 것이고, 이는 많은 살육이 일어나고 예루살렘의 파괴를 가져올 것이므로 한 사람 예수를 희생함으로써 유대 공동체를 지키는 것이 낫다고 말한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께서는 대제사장으로서의 이러한 (악한) 말에 응답하시어 더욱 선한 결과를 이루셨습니다. 예수의 죽음을 통해서 열방을 향한 구원을 베푸신 것입니다.


Q2. 예수님이 (            )의 집으로 끌려오셨을 때 요한도 따라 들어갔으나 (        )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요한이 나와서 그들 데리고 들어갈때 문을 지키는 (          )이 베드로에게 ‘너도 이 사람의 (        )중 하나가 아니냐’라고 하자, 베드로는 (            )라고 부인합니다.

예수님이 (  안나스  )의 집으로 끌려오셨을 때 요한도 따라 들어갔으나 ( 베드로 )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요한이 나와서 그들 데리고 들어갈때 문을 지키는 ( 여종  )이 베드로에게 ‘너도 이 사람의 (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라고 하자, 베드로는 (  나는 아니라  )라고 부인합니다.

베드로는 당시 법정에서 어떤 증언도 할 수 없는 신분이었던 여종의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요한은 베드로의 부인 장면을 상세하게 묘사하여 베드로의 마음이 수치심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음을 암시합니다. 베드로는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과 함께 있었음을 요한은 말합니다 (18, 26).

대제사장과  아는 제자는 요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3. 대제사장이 예수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해 묻자 예수님은 “내가 (           ) 세상에 말하였으며 은밀하게는 (        )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곁에 있던 하수인이 예수님을 때렸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       )하라.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대제사장이 예수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해 묻자 예수님은 “내가 ( 드러내놓고 ) 세상에 말하였으며 은밀하게는 ( 아무것도 )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곁에 있던 하수인이 예수님을 때렸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 증언  )하라.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드러내놓고 사역하셨던 예수님의 행동과 은밀히 밤에 예수님을 잡아와 이렇게 심문하는 그들의 행동은 대비를 이룹니다. 예수님께서는 간접적으로 그들이 옳지 않음을 지적하십니다.

그들은 아무런 죄의 증거도 없이 예수님을 체포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밤에 이 재판을 하고 있는데, 이것은 불법이며, 안나스도 대제사장에서 물러났지만 대제사장처럼 행동했습니다.


Q 4. 요한복음 18: 15 – 27절과 마태복음 26: 57– 75절을 비교하십시오. 요한복음에 기록되지 않은 두가지 있습니다. (       )의 통곡과 예수님의 정죄당하심입니다. 예수께서 공회앞에서 ‘(         )가 (        )의 우편에 앉아있는 것을 보리라’라고 선언하심으로 정죄당하심은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 인자, 권능.

요한은 예수님의 죽으심은 그의 백성을 위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12:32)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18:14)

그런 시각에서 요한은 베드로의 통곡이나 예수님의 정죄당하심은 기록하지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대신 요한은 베드로의 연약함과 종교지도자들의 악함을 기록함으로써 백성을 위하여 죽으시는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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