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드보라, 바락, 야엘 (사사기 4:1 - 24)

3장의 에훗 사사의 이야기는 여리고를 중심으로 한 중부지역이 배경이라면 4장의 드보라 사사의 이야기는 북부지역인 갈릴리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락이라는 군대의 장군이 싸움에 나서길 주저하는 모습을 보일때 하나님께서는 결단있는 한 여인을 통해 승리를 주십니다.

👉  사사기 4:1 - 24 


Q1. (               )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이 (     )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가나안 왕 (      )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그의 군대장관 (           )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         ) 동안 학대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          ) 가 사사였는데 그녀는 (         ) 에게 명하여 시스라를 물리치라고 하였습니다.

(  에훗  )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이 ( 또 )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가나안 왕 ( 야빈 )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그의 군대장관 ( 시스라 )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 20년 ) 동안 학대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 드보라 ) 가 사사였는데 그녀는 ( 바락 ) 에게 명하여 시스라를 물리치라고 하였습니다.


Q2. 그녀가 바락에게 한 말은 무엇인가요? (두 가지, 6-7절)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시길 납달리와 스불론에서 1만 명을 데리고 시스라와 싸워라.

여호와께서 너에게 승리를 주실 것이다.



Q3. 드보라는 왜 바락이 이 전투에서 영광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까?

바락이 여호와를 신뢰하지 않고 드보라가 함께 가길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바락이 여호와를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지만, 여호와께서는 여전히 그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광을 얻지는 못합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더라도 하나님 나라의 승리와 부흥의 역사를 경험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상급을 받는 것은 우리의 믿음의 분량만큼입니다.



Q4. 바락의 망설임을 보여주는 구절을 찾아보세요? (두 곳)

 8절과 14절


Q5. 시스라가 야엘의 장막으로 안심하고 도피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야빈 왕과 헤벨의 집안이 평화 조약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평화 조약(17절)과 그녀의 극진한 친절(18-19절)이 시스라를 안심시켰고 그를 잠에 빠지게 만듭니다. 야엘은 왜 자신이 스스로의 손으로 시스라를 죽였는지 성경에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야엘은 시스라를 죽임으로써 자신의 가족이 '이스라엘의 적'과 맺은 평화 조약이 깨졌음을 보여주어 자신의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행동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자는 바락의 망설임과 야엘의 단호한 행동을 대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주저할 때에 여호와께서는 이방 여인의 손을 빌어 그들의 적의 숨통을 끊으셨습니다. 

"헤벨의 아내"라는 표현은 그녀가 여성임을 강조합니다.



Q6. 야엘은 시스라를 어떻게 죽였나요?

 그녀는 장막 말뚝을 시스라의 관자놀이에 박아 죽였습니다.




전투 요약

가나안 왕 야빈의 왕국은 갈릴리 북구의 하솔지역이었습니다. 야빈 왕은 하로셋 학고임에 군대를 배치해 이스라엘 백성, 특히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를 압제하고 약탈했습니다. 그곳에는 고대 세계에서 중요한 군사력을 상징하는 900대의 철 병거를 보유한 시스라의 강력한 군대가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전투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으로 악명 높은 이스르엘 평야 끝에 위치해 군사적 요새로 이상적인 장소였습니다. 

드보라는 벧엘과 라마 사이에 살았습니다. 이 두 도시는 베냐민 지파에 속해 있었습니다. 에브라임 산지는 가나안 중심부에 위치한 산악 지역을 말합니다.

1) 바락은 드보라가 함께 가길 원했습니다. 드보라는 그와 함께 다볼 산으로 갔습니다.

2) 그들은 스불론과 납달리에서 군대를 소집했습니다. 1만 명의 병사들이 그를 따랐습니다.

3) 그들은 기손강 유역에서 시스라와 그의 군대와 싸우게 됩니다.

4)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패하게 하십니다. 시스라는 야엘의 장막으로 도망쳤고, 그곳에서 야엘에 의해 죽게 됩니다.



바락이 망설이자 여호와께서는 이방 여인을 사용하시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믿음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말씀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으면 상급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야엘은 믿음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줍니다. 그녀는 결단력이 있었으며 적극적으로 행동하였습니다. 시스라를 추격하던 바락이 와서 시스라를 죽이도록 할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그녀 스스로 여호와의 전쟁에 직접 참여하였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바락과 야엘, 이 두사람 중에서 누구를 따르라고 말씀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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