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피를 먹지 말라 하심 (레 17:1-16)
레위기의 전반부 (1-16장)는 제사제도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 후반부(17-27장)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어떻게 여호와를 경배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도살할 때에는 성막으로 가져가서 여호와께 화목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여호와께 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 ) 흘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했습니다.
이는 모든 생명은 주님께 속한 것이라는 고백을 포함합니다.
또한 그들이 전에 섬기던 ( ) 우상 숭배를 막기 위함입니다.
(3-4, 7-9)
모든 육체의
( )은 그 피에 있기 때문에 피를 먹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그 피는 그 생명을 취한 당신의 생명을 ( ) 하기 위해서 드려질 것입니다.
(11)
그들이 먹을 수 있는 야생 동물을 잡아서 죽였을 때,
그 피를 어떻게 했습니까?
답과 묵상
피,
수염소
그들은 동물을 죽일때,
죽은 동물을 영혼을 달래기 위해 수염소나 다른 우상을 숭배하고는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금지하시며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동물을 음식으로 주셨음을 고백하게 하십니다.
생명,
속
피를 땅에 쏟고 흙으로 덮었습니다
이 명령에 따름으로 그들은 자신의 생명이 주님께 속했음을 고백합니다.
흥미롭게도,
살아있는 것을 죽임으로 그 피를 흘리게 사람은 생명을 빼앗은 것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피를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께 바침으로써 속죄해야 합니다.
처음
16장과는 대조적으로,
17장부터는 제사장의 역할이라기 보다는 일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규례들,
하나님과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수들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먹느냐 하는 것은 그 당시,
이교도를 포함한,
종교행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음식과 식사생활을 통해서 그들이 여호와께 성별된 존재임을 나타내고자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