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야베스 길르앗을 구함 & 왕권을 새롭게 함 ( 사무엘상 11:1 – 15)
비록 사울의 왕으로서의 자격을 의심하는 이들이 있었지만 (10:27), 여호와께서 사울을 도와 암몬 사람들을 물리치게 하셨고, 그러자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열렬히 사울을 그들의 왕으로 인정하였습니다.
Q1. 암몬 왕 나하스는 항복 조건으로 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에게 그들의 눈을 도려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것이 왜 전체 이스라엘에게 굴욕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v2-3)
나하스는 다른 이스라엘 도시에서 누구도 자베스 길르앗을 구하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야베스 길르앗은 요단 동편에 있는 성읍으로 사사기 21장에서 아픈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위인의 첩 사건으로 베냐민 지파가 거의멸절의 상태에 놓이자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온 지파가 미스바에 모이게 되는데 야베스 길르앗에서는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족 이스라엘 사람들에 의해서 성읍의 모든 남자들이 죽게 됩니다. 그리고 야베스 길르앗의 처녀 400명이 내전에 살아남은 (600명중에서) 400 명의 베냐민 남자들에게 시집을 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야베스 길르앗은 사울의 지파인 베냐민 지파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Q2.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심을 나타내는 구절을 찾으세요 (v6 - 15에서 세 군데)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6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7절)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구원을 베푸셨음이니라 (13절)
Q3. 승리 후에 사무엘은 백성을 ( ) 로 불러서 왕권을 ( ) 하였습니다. 모든 백성이 ( )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여호와 앞에 ( )를 드렸습니다. ( ) 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 ) 기뻐했습니다.
승리 후에 사무엘은 백성을 ( 길갈 ) 로 불러서 왕권을 ( 새롭게 ) 하였습니다. 모든 백성이 ( 여호와 )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여호와 앞에 ( 화목제 )를 드렸습니다. ( 사울 ) 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 매우 ) 기뻐했습니다.
10장에서 사울이 선출되었을 때가 아니라 사울이 야베스 길르앗을 구원했을 때 사람들이 기뻐하며 그를 진정한 왕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그들은 10장에서 왕을 세워달라는 자신들의 간청을 들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화목제를 드리며 기뻐했어야 했지만 불신앙으로 인해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사울을 통한 구원을 의심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믿음 부족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 왕을 선택하시고 세우셨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해서 구원을 이루실 것을 믿어야 했습니다.
매우 기뻐하는 무리가운데 사무엘의 이름이 빠져있다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사무엘이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들만큼 기뻐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그들의 요구를 수용하신 하나님의 선하심보다는 승리의 경험에만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요청에 따라 사울을 선택하시고 전투를 통해 그의 왕권을 확립하셨습니다.
약속을 주셨을때 응답을 믿고 기뻐할 수 있는 믿음이 있나요? 아니면 그 약속이 성취된 후에야 기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