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복을 받기 위해 신을 만들다 (사사기 17:1 – 18)
사사시대동안 이들의 지속적인 우상숭배의 근본원인은 이들의 내면에 있는 물질적 축복에 대한 갈망이었습니다. 세상적 축복을 붙잡고 있는 한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없으며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섬긴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질문 1. 미가가 은을 훔친 것을 왜 고백했습니까?
저주가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한 저주가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질문 2. 그들은 신상을 만들고 에봇을 만들며 제사장을 고용했습니다. 이는 여호와의 성막과 제사장 제도를 모방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가 빠진 것이 있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진 돌판을 담고 있는 언약궤였습니다.
6절은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자신만의 종교를 만든 미가의 행위에 대한 성경저자의 평가입니다. 미가의 에봇과 제사장 제도는 모세오경에 규정된 요소들을 흉내냈지만, 근본적으로는 ‘축복’이라는 인간의 동기에서 비롯된 가짜 종교였습니다.
질문 3. 레위 사람이 베들레헴을 떠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는 왜 미가와 함께 일하기로 동의했습니까? (같은 이유) (9-11절)
그는 베들레헴에서 레위인으로 살아야 했지만 사람들로부터 생계를 지원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가는 그에게 거처와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십일조를 통해서 레위인을 지원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레위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버리고 생계를 위해 떠났습니다.
질문 4. 미가가 이러한 일을 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3, 12절)
세상적 복을 받기 원함.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면서도 복을 받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제물을 드림으로써 불순종을 덮으려 한 것입니다.
6절의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다"는 표현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외적인 강제수단에 의해서만 통제될 수 있음을 비꼬는 표현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시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상과 신당을 만드는 것을 명확히 금하셨음에도, 혹 복을 받을까 하여 우상과 신당을 만들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제사보다 순종을 더 귀히 여기신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미가는 그가 만든 것이 가짜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레위인을 고용했을때 좀더 진짜에 가까와졌음을 기뻐했습니다. (12절).
축복이 여러분의 삶의 목적이 되게 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욕망이 결국 당신을 우상 숭배로 이끌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의 명확한 인도함이 없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마치 왕이 없는 것처럼 그들이 마음대로 행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비록 그분의 말씀이 일상의 모든 세부 사항을 지시하지는 않더라도, 그분의 말씀이 당신의 마음에 거하게 하며 당신의 삶이 되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