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십계명을 주심: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됨 (출 20:1-17)
십계명을 지킴으로 그들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세상에 나타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권한으로 그들에게 십계명을 지키길 요구하실 수 있나요?
(1)
우리가 하나님 이외의 것을 사랑하면 어떻게 되나요?
(5)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8-11)
십계명을 외워보세요
답과 묵상
하나님은 그들을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이 계명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을 억압하던 것에서 벗어났을때 계명을 주셨습니다.
죄나 돈,
혹은 자신의 욕망이나 계획에 사로잡혀 살면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강요나 마지못한 마음이 아니라 자유롭고 기꺼이 순종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따르길 원하십니다.
율법의 목적은 그들이 주님의 길을 따르면서 주님을 알게 되고 그를 사랑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랑과 신뢰가 없이 오직 복종해야 하는 또 다른 노예의 삶을 살게 하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질투를 경험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원하십니다.
사랑은 순종의 순수한 동기가 되어야 합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에 대해 더 알고,
더 앎으로 더 사랑하게 되는 성숙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그 사랑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인간의 질투와 다르다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인간의 질투는 집착에서 비롯되며 자신의 욕구를 위해 누군가를 희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질투(‘열심’으로 번역하는 것이 적절할 수도 있음)는 그 사랑의 대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함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창조 후
7일째에 쉬셨습니다.
안식일 계명은 우리에게 계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선한 목적을 알게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안식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1번부터
4번까지의 계명은 하나님 사랑을 나머지 계명은 이웃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문자 그대로 지키더라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 율법을 어기는 것이 됩니다.
혹은 반대의 경우로,
자신은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모르는 자의 사랑은 이기적인 집착이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사랑이 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