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너희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요 8:1 – 11)

이 본문은 요한복음 원본이 아니라 나중에 삽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회는 이 본문을 요한복음의 일부로 받아들입니다. 왜냐하면 이 본문의 가르침이 성경의 다른 부분들과 맥을 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 요한복음 8:1 - 11


Q1. 그들이 여자를 데려왔을 때 그들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은 예수께서 하시는 말로 그를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만일 모세 율법에 따라 '그녀를 돌로 쳐라'고 하신다면, 은혜와 용서를 베푸신 그의 평소 가르침에 어긋날 것입니다. 만일 '그녀를 용서하라'고 하신다면, 그것은 율법을 거스르는 것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정의와 은혜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Q2. 예수님은 땅에 글을 쓰시면서 "너희 중에 (       ) 없는 자가 (       ) 돌로 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 먼저

땅에 손가락으로 쓰심: 예수님이 땅에 무엇을 썼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무엇을 쓰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돌판에 손가락으로 쓰신 것을 연상케 합니다. 오늘의 본문이 모세 율법과 연관이 있음으로 그러한 연결이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손가락으로 써서 율법을 주셨듯이, 예수님은 손가락으로 써서 복음이라는 새로운 법을 주십니다. 율법은 '돌로 쳐라’라고 하지만 복음의 법은 ‘죄없는 사람이 먼저 돌을 던져라’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일하게 죄가 없으셨던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한다’라고 하십니다.


Q3. 예수님의 말씀에 모두가 떠났습니다. (         ) 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죄 없는 사람은 오직 예수님뿐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도 너를 (              ) 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       ) 죄를 범하지 말라”  

모두, 정죄, 다시는

예수님은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 담당하셨습니다. 그분은 인자가 되사 우리의 죄에 대한 십자가를 짊어지셨기 때문에, 죄용서를 포함한 모든 권한이 그분께 주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우리를 정죄하지 않으시기에 우리를 정죄할 자는 없습니다.

이 대목은 율법과 복음의 차이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우리의 죄를 드러내고 복음은 그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이제부터 이어지는 요한복음의 본문들에서는 예수님의 가르침의 차이점이 분명하게 그러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값을 대신 갚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너희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시는 말씀에 권위가 있는 것입니다. 정의와 은혜의 조화는 오직 십자가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또한 그러한 원리로, 우리의 삶에 정의과 은혜를 나타나도록 하려면 복음이 드러나도록 하려면 우리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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