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게하고 ... 맹인되게 하려 함이라. (요 9:18 – 41)

치유받은 맹인은 메시아를 알아보았지만 종교 지도자들은 실패했습니다. 이것이 이 세상에 심판하러 오셨다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 요한복음 9:18 - 41


Q1. 왜 그의 부모는 종교 지도자들에게 '그에게 물어보면 그가 스스로 말할 것이다'라고 대답했을까요?

그들은 유대인 지도자들을 두려워했고 공동체에서 쫓겨날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Q2. 종교 지도자들은 왜 그의 부모에게 그가 정말 맹인으로 태어난 것인지, 또한 그에게는 어떻게 치유받은 것인지 재차 물었습니까? 

그들은 예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셨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미 예수를 죄인으로 단정하였기에 예수께서 메시아이심을 가리키는 여러 증거들을 부정하려고 한 것입니다.


Q3. 그들은 무었때문에 예수를 메시아 혹은 선지자로 알아보지 못했나요? (28)    

그들은 모세의 제자가 되는 것에 너무 집착했습니다. 

그들의 종교적 자부심과 특권, 율법의 문자적 의미에 집착함으로써 성육신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맹인으로 태어난 자의 치유'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32). 이 말은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새로운 역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종교적 자부심과 자신의 성경 이해에 갇혀서 모세보다 크신 메시아를 통한 하나님의 새로운 계시에 대해 무지했던 것입니다.


Q4. "내가 (      )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       ) 자들을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     )되게 하려 함이라”

"내가 ( 심판 )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 못하는 ) 자들을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 맹인 )되게 하려 함이라”

이러한 심판하시는 일도 3절에서 말한 하나님의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빛이 세상에 비췰때에 사람들의 마음속에 숨겨진 것이 드러납니다 (눅 2:35). 마음속에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리스도께 어떻게 반응할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판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는 …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 3:18)



우리가 말씀을 알고 그리스도를 안고 안다고 자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께 겸손함으로 나아올때 나면서부터 맹인이었던 우리의 영적 눈이 뜨여지게 됩니다. 그분만이 빛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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