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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요 2:1 – 23)

모두들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몇몇은 예수님을 만나서 메시아이심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메시아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들은 기적으로써 메시아되심의 표적을 구했지만 예수님은 다른 종류의 표적을 말씀하십니다. 👉  요한복음  2:1 - 25 Q1. 어머니의 요청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은? Answers 👉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마리아는 아들 예수가 메시아로서 그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로마에서 구원할 것이라 생각한 듯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이제 예수가 대중앞에서도 기적을 행함으로 메시아이심을 밝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메시아의 진짜 임무는 십자가를 지는 것이었기에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하십니다. 포도주의 기적을 행하셨지만, 그의 사역의 절정은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마리아는 그러한 대답을 듣고도 예수께서 무언가 하실 것이라 생각한 듯합니다. 제 추측은 이렇습니다. 예전에도 예수님은 어머니의 부탁으로 혹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마지못해 기적 같은 일을 행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봅니다. '왜 나를 다시 끌어들이십니까?' 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이 무언가를 하실 줄 알고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Q2. 연회장이 새 와인을 맛본 후 신랑에게 한 말은? Answer 👉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나님 나라의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고 작지만, 뒤는 강하고 위대할 것입니다. 수고와 고난은 나중에 안식과 영광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하찮게 보이는 교회도 나중에는 열방가운데 그의 백성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항아리에 물을 부었던 하인들처럼 지...

03: 증언으로 선포되는 복음: 와서 보라, 나를 따르라. (요 1:35 – 51)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단지 공부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내 삶으로 말씀을 읽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그 분을 만나는 것이고 그 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  1:35 - 51 1. 요한의 두 제자는 예수님에 대한 요한의 증언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Answers 👉 와서 보라.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천국이 가까이왔으니 회개하라'라는 말씀 대신 ‘와서 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오후 4시'는 해가 지기 두 시간 전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그날 밤 예수님과 함께 지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주님, 제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주님께 갈수 있도록 주님이 계신 곳, 기도 응답받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또는 ‘제가 주님의 길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제가 그 길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내게 와서 함께 지내자꾸나. 그러면 너는 내가 누군지 내 길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2. (        )의 제자였던 안드레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그의 (        ) 시몬을 찾아가서 ‘우리가 (         )를 만났다’ 라고 말합니다. Answer 👉 요한, 형제, 메시아 안드레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에 대해 알리고 그를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이 대목은 증인으로서 안드레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안드레가 예수가 메시아라는 확신이 있었듯이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생명의 주라는 확신이 있어야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시몬에게 지어주신 이름 베드로는 헬라어 ‘반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3. 복음에 회의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에게 전도할 방법은 무엇인가요 ? (46)   Answers 👉 와서 보라 교회는 죄용서와 부활의...

02: 보라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 1:19 – 34)

그들이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듯 우리도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에 대한 요한의 증언을 듣고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야 합니다. 👉  요한복음  1:19 - 34 1. 요한은 자기 자신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Answers 👉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2. 예수님은 요한이 엘리야이며 선지자 그 이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1:14, 11). 그러나 요한은 엘리야나 선지자로 불리기를 거부하고 자신을 ‘소리’라고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27, 30, 33) Answer 👉 예수님은 요한보다 훨씬 더 크신 분이심을 요한은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초월적 위대하심 앞에서 스스로를 선지자로 부르는 것조차 합당치 않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의 위대함을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나는 그의 노예가 될 자격도 없습니다." "그는 나보다 먼저 계신 자입니다." "그는 성령으로 세례를 주십니다." 어떤 인간의 직분과 능력도 그리스도의 직분과 능력앞에서는 한번 외쳐지고 마는 ‘소리’와 같이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네가 아무것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 라는 질문에 대한 요한의 대답은 무엇이었습니까? (26~31절 중 한 구절을 고르십시오)   Answers 👉 31절. 예수 그리스도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 어떤 사역이든 여러분이 아니라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 죄용서를 받고 성령의 세례를 받도록 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할일은 거기까지 입니다.  Q4.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습니다. 요한도 알지 못했습니다 (31, 33). 그렇다면, 요한은 어떻게 그에 대해 증언할 수 있었을까요? (33) Answers 👉 그를 보내신 분(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사자)이 그에게 말씀하시길, ‘네가 영이 (원어에는 성령이 아니라 영으로 되어있음) 내려오는 ...

0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 1:1 – 1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요한복음  1:1 - 18 1. 1절부터 5절까지는 태초부터 계신 말씀과 관련된 두 가지 속성을 이야기합니다. 말씀은 곧 (            )이셨으며 (          )과 함께 계셨습니다 (1-2). 그 말씀 안에 (            )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         )이었습니다 (4).  Answers 👉 말씀은 곧 ( 하나님 )이셨으며 (하나님 )과 함께 계셨습니다 (1-2). 그 말씀 안에 ( 생명 )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  빛 )이었습니다 (4). 요한은 그 말씀(로고스)이 하나님과 동등되시며 친밀한 교제가운데 있었음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이가 할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한 증언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분 속의 생명으로 인해 빛이 나며, 우리는 그것을 보고 가까이 오게 되며 그 빛아래에서 거함으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흐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죽음 가운데 있는 인류에게 그러한 빛은 소망이지만 동시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 빛이 비추지만 어둠가운데 있는 자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2. 어두운 방에 불이 켜지면, 여러분은 즉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요한은 빛에 대해 증언하러 왔습니다. 왜 그들은 빛을 알아보는데 있어서 누군가의 증언이 필요했을까요? (5, 10, 11절) Answer 👉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고, 자기 백성은 영접하지도 않았습니다 영적 눈이 먼 사람은 예수님의 빛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무지...

00: 요한복음 개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고 시작하는 복음서로서 마태복음에서 말한 예수님의 다른 이름 임마누엘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보여줍니다.  그분은 인간이 되시어 우리 곁에 머무실뿐 아니라 15장의 포도나무 비유에서 친히 말씀하시듯, 우리와 한몸을 이루셨습니다. 그를 위해 목숨을 내어놓으셨지요. 또한 17장에서 말씀하시는 바 우리 구원의 완성은 다름 아니라 아버지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온전히 거하며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질문: 예수님은 누구신가? 다른 복음서는 예수님의 사역과 말씀들을 기록하려 했다면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누구신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요한복음은 다른 복음서보다 좀더 신학적인 복음서입니다. 요한복음은  다른 복음서보다 비교적 늦은 시기인  서기 90~100년경에  쓰여졌다고 보여집니다.  70년에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뒤 유대교는 여러 종파들을 묶을 구심점이 필요했고 모세오경과 장로들의 전통을 더욱 강조하며 다른 종파들을 배격합니다. 이과정에서 기독교는 유대교의 한 종파가 아닌 하나의 새로운 종교로서 그 정체성을 분명히 할 필요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요한복음에는 특별히 유대인들과 논쟁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 당시 영지주의 이단은 신비한 신적 지식을 깨달음으로 인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주장해 많은 신자들을 유혹하고 있었습니다. 영지주의는 또한 영과 육의 분리를 주장하며 육은 악하므로 아무렇게 살아도 된다는 교리를 설파하고 있었습니다. 기독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등 구약성경을 자신들의 정경으로 인정하는 종교들의 다른 점은 바로 예수님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입니다. '예수님은 나에게 그리고 내 인생에 있어서 어떤 분이신가' 라는 질문을 통해 여러분의 신앙건강을 확인해보세요. 그러므로 요한복음의 상당 부분은 예수님이 유대인들과 특히 예수님의...

31: 그분은 살아나셨다. 갈릴리에서 뵈올 것이다 (막 16:1 – 20)

부활 후 예수님은 제자들과 숨바꼭질을 하는 듯 했습니다. 그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지 않으시고, 대신 그들에게 갈릴리에게 보자고 하십니다. 그들은 다시 사신 주님을 만나러 갈릴리로 가야 했습니다.  👉  마가복음  16:1 - 20 1. 세 (         )이 예수의 몸에 (        )을 바르기 위해서 무덤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     )을 옮길지 몰랐습니다.  Answers 👉 여인, 향품, 돌. 그 무덤을 큰 돌로 막아놓았던 것을 보았을터인데 왜 다른 사람들을 데려오지 않았을까요? 구약의 율법에 따르면 시신을 만지는 것은 사람을 부정하는 것이었으며 시신에 기름(향품)을 바르는 것은 유대인의 풍습이 아니라 이방풍습이었습니다. 시체를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한.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른 아침에 무덤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가장 먼저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2. 그 청년이 그들에게 뭐라고 했나요? (두가지, 6 -7절) Answer 👉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그의 제자들에게 갈릴리에서 그를 뵙게 될것이라고 전하라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예수는 사람들에 의해 넘겨지고, 십자가에 못박히고, 이 무덤에 눕혀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그 죽음의 자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의 자리에서 올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더이상 죽음의 장소에 계시지 않았기에 거기서 주님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다시 사신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갈릴리로 가야 했습니다.  십자가 이전에는 그들은 언제든지 주님께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활 후에는 더 이상 그렇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보내시는 사역의 장소로 가야합니다. 그곳에서 그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함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새...

30: 수난 기사: 십자가의 죽으심과 그 의미 (막 15:21 – 47)

예수님이 어떠한 방식으로 죽으셨는지 (21 – 32), 그러한 예수님의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지 (33 – 41), 그리고 예수님의 장사는 어떠했는지 (42-47)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읽으면서 십자가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마가복음  15:21 - 47 1.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에는 특이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21–32). 구레네 지방에서 올라온 (            ) 은 예수님대신 십자가를 운반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        )을 탄 포도주를 거부하셨습니다. ‘유대인의 왕’은 (           )라는 곳에서 두명의 (       )들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모두 그들의 메시아를 조롱하며 (          )에서 내려오라고 말했습니다.  Answers 👉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에는 특이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21–32). 구레네 지방에서 올라온 ( 시몬 ) 은 예수님대신 십자가를 운반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 몰약  )을 탄 포도주를 거부하셨습니다. ‘유대인의 왕’은 ( 해골의 곳 )라는 곳에서 두명의 ( 강도 )들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모두 그들의 메시아를 조롱하며 ( 십자가 )에서 내려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을 십자가에서 못박히는 수많은 죄수들을 보아왔고 그것은 참으로 불쾌하고 소름끼치는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은 다른 이들과 달랐습니다. 시몬은 예수님 대신 십자가를 짊어져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몰약탄 포도주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메시아를 조롱하며, '네가 너를 구원하라!'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메...

29: 수난 기사: 백성들에게 거부당하시고 이방인들에게 조롱당하심 (막 15:1 – 20)

종교지도자들은 유대인의 왕을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박히도록 상황을 만들어 갔습니다. 로마 군인들은 유대인의 왕을 조롱했습니다. 👉  마가복음  15:1 - 20 1.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              )의 손에 의해 (             ) 형으로 죽임을 당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           )에게 넘겨주었고 군중들은 자기들의 왕을 (         )에 못박으라고 외치게 됩니다. 로마 군인들은 예수가 (                )이라고 조롱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사건들을 통해서 종교지도자들은 예수가 이스라엘의 구원자 (        )이 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Answers 👉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 이방인  )의 손에 의해 ( 십자가 ) 형으로 죽임을 당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 빌라도 )에게 넘겨주었고 군중들은 자기들의 왕을 ( 십자가 )에 못박으라고 외치게 됩니다. 로마 군인들은 예수가 ( 유대인의 왕 )이라고 조롱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사건들을 통해서 종교지도자들은 예수가 이스라엘의 구원자 ( 왕 )이 될 수 없음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의논하고'(2절). 종교지도자들이 의논하고 계획한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이었습니다. 또 그렇게 군중들을 충동했습니다. (11절). 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단지 예수님을 죽이는 것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죽은 후 예수님의 제자들에 의해 그 ‘예수 운동’이 계속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28: 수난 기사: 배신당하심 & 정죄받으심 & 베드로의 부인 (막 14:43 – 72)

자기 백성들에게 거부당하시는 것이 메시아의 운명이었습니다. 이렇게 설계된 구원은 우리의 죄악의 본질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용서는 얼마나 큰지 보여줍니다. 👉  마가복음  14:43 - 72 1. 예수님이 잡히시는 장면은 여러가지 부자연스러움이 가득합니다. 그는 자신의 (            )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배신의 암호는 (            ) 이었습니다. 마치 (            )을 체포하는 것처럼 검과 몽치를 가지고 왔지만, 대중들 몰래 밤에 왔습니다. 모든 제자들이 필사적으로 도망갔습니다. 누구는 벌거벗은 채로. 예수님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이는 (      )을 이루려 함이니라’라고 해석했습니다 Answers 👉 제자, 입맞춤, 강도, 성경 입맞춤에 의한 배신은 우리 죄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입으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우리의 마음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때때로 주님의 은혜를 이용합니다. 그들은 비록 낮에 예수님을 체포할 기회가 있었지만, 밤에 온것은 그들의 행위가 정당하지 않음을 스스로 입증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의 악행이 드러나지 않기 위해 빛으로 오지 않고 오히려 그 빛을 없애려 했습니다. 그러므로 의로우신 그분을 거부한다는 것은 그들 스스로의 불의함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들의 죽음을 통해 세상의 죄악을 드러내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악을 드러내시는 리트머스 종이 (어떤 용액의 산성과 알칼리성을 판단하는 종이) 였습니다.  성도의 의로운 고난을 통해서 그를 억압하는 자의 죄성이 드러나고, 그로 인해 그가 회개하게 되는 것, 그것이 작은 예수의 삶입니다. 2.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27: 수난 기사: 주의 만찬 & 겟세마네 (막 14:22 – 42)

유월절 식사자리에서 그들은 자신의 조상들을 애굽 노예의 삶에서 구원해내신 하나님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제 그 유월절에 주님께서는 자신의 살과 피를 통해서 그들을 죄의 노예에서 해방시키고 하나님 나라에 이르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  마가복음  14:22 - 42 1. "이것은 (         )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      )의 피니라.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            )에서 (     )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Answers 👉 많은, 언약, 하나님의 나라, 새 그들은 유월절 양의 고기를 나누어 먹곤 했습니다. 그날 밤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잔을 나누었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들을 위해 죽임을 당할 어린양이라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마태의 기록(마태 26:26-30)은 그 피가 죄를 용서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분명히 합니다.  예수님은 출애굽을 기억하는 유월절 절기의 종료를 선포하시고  하나님 나라에서 새로운 잔치를 함께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성찬에 참여하는 자는 다음 세가지를 기억해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 우리의 죄를 용서하심,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서의 잔치의 소망입니다. 2. "내가 (        )를 치리니 (     )들이 흩어지리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      ) 갈릴리로 가리라” Answer 👉 목자, 양,  먼저 그들의 목자이신 예수님을 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양이 목자를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양치기를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목자가 맞음으로 양을 돌보지 못하기에 양들이 흩어지는 것입...

26: 예수님의 수난: 기름부으심 (막 14:1 – 21)

이제 14-16장은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수님의 수난 기사입니다. 지금까지 선포하셨던 복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말씀을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친히 이루시고 확증하시게 됩니다.  👉  마가복음  14:1 - 21 1.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고 싶었지만, 명절 (절기)기간 동안은 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Answers 👉 그들은 사람들 사이에 폭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과 달리 예수님은 유월절 양을 잡는 그 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계획하시고 섭리하시는 것은 종교 지도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었습니다. 2. 어떤 여성이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을 때,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돈 낭비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행동을 어떻게 해석하셨나요?  Answer 👉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기름부으심은 이때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임을 예수님에게 확정시켜주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향한 결단의 의지를 다지셨을 것입니다. 그당시에 사람들을 매장할때 그 시신에게 기름을 바랐던 풍습이 있습니다. 물론 죽은 사람이 부자인경우에 해당되지만요. 십자자에서 헐벗고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하신 예수님은 이제 부자의 신분으로 장사되십니다. 값진 향유로 기름부으심은 십자가 죽음후의 영광스러운 부활을 암시하는 것으로 예수님은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그는 내게 좋은 일을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녀의 섬김은 그때가 십자가 때임을 그리고 십자가 후에 영광이 있음을 예수님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줌으로써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향하여 담대히 나아가게 하였을 것입니다. 이렇게 그녀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에 참여했고, 그녀의 이야기는 복음의 일부가 되었습니다(9). '너희에게는 항상 가난한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너희...

25: 깨어 있으라! (막 13:14 – 37)

우리는 세상의 것들에 빠져서 종말의 징조를 놓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종말의 징조를 깨달았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  마가복음  13:14 - 37 1. 재난(직역하면 산통)의 시작의 때에는, 우리는 고난을 견디며 전도와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극심한 환난의 때가 되면 우리의 힘으로는 인내하기 힘듭니다. 그러한때 우리의 구원은 어떻게 되나요? (20) Answers 👉 여호와께서 그 환난의 때를 짧게 하심으로 우리는 믿음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내도 요구되지만 환난이 심해지는 마지막 때가 되면 우리의 믿음을 붙들고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할때 어떻게 그것을 벗어날 것인가에만 관심을 둔다면 우리는 번영의 복음과 방종의 복음을 선포하는 거짓 선지자들에 의해 미혹될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에 굳게 서는 것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22-23) 2. "그 환난 후에 (     )가 어두워지며 … 하늘에 있는 (        )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가 (        )을 타고 큰 권능과 (      )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         )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리라” Answer 👉 "그 환난 후에 ( 해 )가 어두워지며 … 하늘에 있는 ( 권능 )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가 ( 구름 )을 타고 큰 권능과 ( 영광 )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 택하신 )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리라” 그러한 하늘의 징조들은 영적 존재를 포함하여 처음창조된 모든 옛 질서는 사라짐을 의미합니다 (24...

24: 건물을 보지 말고 시대의 징조를 보라 (막 13:1 – 23)

성전에서의 종교지도자들과의 논쟁이후에 예수님은 성전 맞은편 감람산에 앉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웅장하고 멋진 건물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마지막때의 징조를 주목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마가복음  13:1 - 23 1. 제자들이 아름다운 (         ) 건물을 찬양할 때 예수님은 그 건물이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의 (        )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Answers 👉 성전, 징조 2. 마지막이 다가옴에 있어서 예수님은 세단계로 말씀하십니다 (3-27).  재난의 시작(    ~    절), 멸망의 가증한 것의 시기 (    ~    절), 인자의 오심 (    ~    절)입니다. Answer 👉 3-13, 14-23, 24-27 3. 우리는 상황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재난의 시작의 시기에 우리는 (        ) 가운데서도 모든 민족에게 (        )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교회(가시적 교회)의 강단에 우상숭배가 횡행하는 때가 되면 자신의 믿음을 지키는 것도 매우 힘들게 됩니다. 그때에는 우리는 (      )의 오심을 더욱 갈망하게 될 것입니다. Answers 👉 설교, 박해, 주님 많은 교회의 강단(성전의 제단을 이렇게 해석했습니다)에 우상숭배의 가증한 것이 점령할 때에는 가시적 교회의 부패와 전세계적인 영적&육적 재앙으로 인해서 복음전도가 쉽지 않게 됩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것을 보거든' 성경에서 '우상'을 나타내는 원어는 '허무함' ...

23: 서기관들의 문제: 잘 알지만 행하지 않음 (막 12:35 – 44)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의 지식의 한계와 행하지 아니함을 드러내셨습니다.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들의 문제의 근본은 그들의 불완전한 헌신이었습니다. 반면 가난한 과부는 모든 것을 드렸습니다. 👉  마가복음  12:35 - 44 1. 가장 큰 계명과 두 번째 계명은 무엇입니까? Answers 👉 모든 것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세요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세요 그들은 예수님이 옳게 대답하셨음을 인정합니다. 또한 예수님도 그들이 제사보다 사랑이 중요함을 언급한 것에 대해 잘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3-34). 주일예배에 참여하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35~ 37절에서 메시아의 신비에 대한 인간 이해의 한계를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지혜로는 메시아가 다윗의 (         )이면서 동시에 그의 (        )이 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Answer 👉 주, 자손 육신으로는 예수님께서 다윗의 자손이셨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는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3. 서기관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38 – 40) Answers 👉 그들은 율법을 잘알지만 행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이 최고의 계명이라고 하면서도 회당의 높은 자리를 구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고, 과부의 재산을 집어삼킴으로 이웃을 사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이 사랑의 계명을 지켰으면 메시아를 알아봤을 것입니다. 4. 예수께서 그 과부의 헌금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그들은 다 그 (        )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         )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

22: 세금논쟁 & 부활논쟁: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능력에 관하여 (막 12:13 – 34)

그들은 그들사이에 논쟁이 되어왔던 두가지 문제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가져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속성과 능력에 대한 그들의 오해를 드러내셨습니다. 👉  마가복음  12:13 - 34 1. 13-15절에 나오는 표현들은 그들이 예수를 시험하고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바리새파와 (             )이 예수에게 와서 말하길 ‘당신은 (     ) 되시고 오직 (      ) 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십니다’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위선이었습니다. 왜 위선일까요? Answers 👉 헤롯당, 참, 진리 바리새파 사람들은 다윗 왕국을 회복하기를 원했고 그래서 로마황제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헤롯당 사람들은 헤롯왕을 지지하는 사람들로써 세금을 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지만 예수를 책잡기 위한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였습니다.  그들의 입술은 진리를 추구하는 것 같았지만, 그들의 마음은 예수님을 죽이려 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논쟁에서 종종 이와 같이 행동합니다. 논쟁을 통해서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라 논쟁에서의 승리입니다. 위선입니다. 2. "(           )은 가이사에게 (          )은 하나님에게 드리라” Answer 👉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것은 무엇일까요? 데나리온 동전에는 가이사의 형상이 있으므로 가이사의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로마황제들은 자신의 형상을 동전에 새겨놓음으로써 누가 주권자인지 분명히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을 인간에게 새겨놓음으로써 우리의 삶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그...

21: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논쟁 & 포도원 농부의 비유 (막 11:27 – 12:12)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결케 하시자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어떤 권한으로 그런 일을 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  마가복음  11:27 - 12:12 1. 예수님은 그들의 질문에 간접적으로 대답하십니다. ‘나의 권위는 (       )의 권위와 같은 권위이다.’ 31 - 33절에 나타난 이들의 반응을 보면 그들이 요한을 무시했던 동일한 이유로 예수님을 대적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들은 마음을 강퍅하게 함으로 요한을 (        ) 아니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아니라 (      )을 두려워함으로 영적인 눈이 멀게 되었습니다. Answers 👉 세례요한, 믿지, 백성 요한을 보내신 분이 예수님을 보내셨기에 요한과 예수님은 동일한 권위를 가지고 오신 것입니다. 그들은 요한이 선포한 회개의 메시지를 거부했습니다. 요한은 어떤 기적도 행하지 않았지만 회개의 메시지는 언제나 우리에게 필요한 메시지입니다. 세례 요한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요한이 증거하는 예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영광을 구하고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우리의 영적 눈을 멀게 합니다. 2. 포도원 농부의 비유에서 포도밭의 주인은 (           )을 가리킵니다. (        )는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주인의 (      )는 선지자들을 가리키며, 아들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Answer 👉 하나님, 포도원 농부들, 종들 비유를 듣고 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을 향하여 말씀하신다는 것을 바로 알았습니다 (12).  3. "(            )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        )이 되었나니...

20: 승리의 입성 & 성전 청결 (막 11:1 – 26)

유월절 일주일 전에,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그를 열렬히 환영하였지만 주님의 하신 일은 그들의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  마가복음  11:1 - 26 1. 예수님은 (       )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십니다. 사람들은 외치길,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      )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      )여 가장 (      ) 곳에서 호산나’  Answers 👉 나귀새끼, 주, 나라, 높은 나귀를 탄다는 것은 곧 예수께서 스가랴 9장 9절에서 예언한 왕이라는 뜻입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그들이 찬양의 대상은 세가지입니다.  메시아와 그의 왕국의 도래와 하나님입니다. 2. 무화과나무를 저주하고 성전을 청소하는 모습은 그들의 위선적인 신앙생활에 대한 예수님의 심판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마치 열매가 없는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와 같습니다. 그들은 형식적인 종교생활을 하였을뿐 그들 마음에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기록된 바 내 집은 (              )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            )을 만들었도다” Answer 👉 만민이 기도하는, 강도의 소굴 성전 청결 본문을 무화과나무 이야기가 감싸고 있음에 주목하세요. 마가는 무화과 철이 아니라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라버린 무화과나무는 열매가 없는 그들의 종교 제도에 닥칠 주님의 심판을 암시합니다. 이 사건은 네 복음서에 모두 기록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