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 1:1 – 18)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 1절부터 5절까지는 태초부터 계신 말씀과 관련된 두 가지 속성을 이야기합니다. 말씀은 곧 ( )이셨으며 ( )과 함께 계셨습니다 (1-2). 그 말씀 안에 ( )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 )이었습니다 (4).
말씀은 곧 ( 하나님 )이셨으며 (하나님 )과 함께 계셨습니다 (1-2). 그 말씀 안에 ( 생명 )이 있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 빛 )이었습니다 (4).
요한은 그 말씀(로고스)이 하나님과 동등되시며 친밀한 교제가운데 있었음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이가 할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한 증언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분 속의 생명으로 인해 빛이 나며, 우리는 그것을 보고 가까이 오게 되며 그 빛아래에서 거함으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흐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죽음 가운데 있는 인류에게 그러한 빛은 소망이지만 동시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 빛이 비추지만 어둠가운데 있는 자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2. 어두운 방에 불이 켜지면, 여러분은 즉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요한은 빛에 대해 증언하러 왔습니다. 왜 그들은 빛을 알아보는데 있어서 누군가의 증언이 필요했을까요? (5, 10, 11절)
세상은 그를 알지 못했고, 자기 백성은 영접하지도 않았습니다
영적 눈이 먼 사람은 예수님의 빛을 알아볼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무지함와 악함입니다. 이로 인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또한 거부하게 됩니다.
복음은 우리가 검증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증언으로 주어진 그것을 믿어야 함을 잊지 마십시오
10~11절은 세상이 그분을 영접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은 예수님을 거부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영접하였다면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꼐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13절에서 ‘나다’라는 의미의 단어는 ‘태어나다’입니다.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은 그 이름안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기도응답, 하늘의 기업 등등.
4. 모세를 통한 율법은 하나님이 누구인지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공평과 거룩함과 보응하시는 속성들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요? (14, 17, 18)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함을 압니다.
'우리 가운데서 거하시매.'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우리가운데 텐트를 치시매’ 입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거했던 성막의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다른 차원의’ 은혜와 진리를 경험하면서 그것이 그리스도안에 거하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그러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 영광의 빛아래에 거하면서 우리의 영은 소생하게 됩니다. 생명을 경험합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은혜와 진리를 경험하셨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율법보다 훨씬 크신 은혜와 진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은혜와 진리는 율법으로 계시될 수 없었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의 몸으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예수님의 증언이 진실인 근거는 그분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18절)
예수님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또한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주시기 위해 사람이 되셨으며 그의 생명을 내어 놓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