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증언으로 선포되는 복음: 와서 보라, 나를 따르라. (요 1:35 – 51)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단지 공부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내 삶으로 말씀을 읽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그 분을 만나는 것이고 그 분을 따르는 것입니다.

👉 요한복음 1:35 - 51


1. 요한의 두 제자는 예수님에 대한 요한의 증언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와서 보라.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은 '천국이 가까이왔으니 회개하라'라는 말씀 대신 ‘와서 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오후 4시'는 해가 지기 두 시간 전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그날 밤 예수님과 함께 지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주님, 제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주님께 갈수 있도록 주님이 계신 곳, 기도 응답받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또는 ‘제가 주님의 길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제가 그 길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기도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내게 와서 함께 지내자꾸나. 그러면 너는 내가 누군지 내 길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2. (        )의 제자였던 안드레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그의 (        ) 시몬을 찾아가서 ‘우리가 (         )를 만났다’ 라고 말합니다.

요한, 형제, 메시아

안드레는 베드로에게 예수님에 대해 알리고 그를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이 대목은 증인으로서 안드레의 역할을 강조합니다. 안드레가 예수가 메시아라는 확신이 있었듯이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생명의 주라는 확신이 있어야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시몬에게 지어주신 이름 베드로는 헬라어 ‘반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3. 복음에 회의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에게 전도할 방법은 무엇인가요? (46) 

와서 보라

교회는 죄용서와 부활의 복음에 대해 믿지 못하는 자들이 와서 복음을 보고 듣고 경험할 수 곳이 되어야 합니다. 



4. 나다나엘이 예수님을 믿게 이유는?

그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기도하고) 있을때에 보셨다는 예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경험하였기 때문


Q5. 우리가 주님께 올 때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써 초자연적인 기적 보다 더 큰 일은 무엇입니까? (51)

하나님의 영이 부어지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

51절의 말씀은 창 28장에서 도망치던 야곱이 꾸었던 꿈을 연상케 합니다. 형을 피해서 고향을 떠나는 야곱에게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실 것이며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임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됨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이것은 그 어떤 기적이나 치유보다도 훨씬 큰 일입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증언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고 만났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난 그들은 그분이 메시아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서 복음과 말씀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인격화된 복음의 특성입니다.



매일의 삶을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분의 말씀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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