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수난 기사: 십자가의 죽으심과 그 의미 (막 15:21 – 47)

예수님이 어떠한 방식으로 죽으셨는지 (21 – 32), 그러한 예수님의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지 (33 – 41), 그리고 예수님의 장사는 어떠했는지 (42-47)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읽으면서 십자가의 참된 의미는 무엇인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마가복음 15:21 - 47


1.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에는 특이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21–32). 구레네 지방에서 올라온 (            ) 은 예수님대신 십자가를 운반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        )을 탄 포도주를 거부하셨습니다. ‘유대인의 왕’은 (           )라는 곳에서 두명의 (       )들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모두 그들의 메시아를 조롱하며 (          )에서 내려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에는 특이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21–32). 구레네 지방에서 올라온 ( 시몬 ) 은 예수님대신 십자가를 운반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 몰약  )을 탄 포도주를 거부하셨습니다. ‘유대인의 왕’은 ( 해골의 곳 )라는 곳에서 두명의 ( 강도 )들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모두 그들의 메시아를 조롱하며 ( 십자가 )에서 내려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을 십자가에서 못박히는 수많은 죄수들을 보아왔고 그것은 참으로 불쾌하고 소름끼치는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은 다른 이들과 달랐습니다.

시몬은 예수님 대신 십자가를 짊어져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몰약탄 포도주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메시아를 조롱하며, '네가 너를 구원하라!'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메시아의 죽음을 통해 죄인들을 구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그들은 도저히 알 수 없었습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닌 십자가를 지심으로 그들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2. 33-41절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그러한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러한 죽으심에 대해서 자신이 (          ) 에게서 버림받았다고 부르짖습니다. 다른이들은 그것을 듣고 예수님이 (        )를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신 후에 곁에 있던 (        )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지켜보는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33-41절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그러한 죽음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러한 죽으심에 대해서 자신이 ( 하나님 ) 에게서 버림받았다고 부르짖습니다. 다른이들은 그것을 듣고 예수님이 ( 엘리야 )를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신 후에 곁에 있던 ( 백부장 )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멀리서 지켜보는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잔인하고 무자비한 죽음, 그리고 그것을 담담히 받아들이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그러한 십자가의 죽음이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예수님의 부르짖음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정체성인 하나님의 아들을 처음으로 알아본 사람은 백부장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그러한 십자가 사건에 대한 목격자요 증인들로서 이러한 여인들의 증언을 참고하여 마가는 이 부분을 기록하였을 것입니다. 



3. (                    )를 기다리던 공회원중의 한 사람인 요셉은 빌라도에게 당당히 찾아와 예수의 시신을 요구합니다. 그의 죽으심은 강도와 같이 여김을 받았으나 그의 (      ) 되심은 귀족의 한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의 무덤의 위치를 눈여겨 보았던 (        )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를 기다리던 공회원중의 한 사람인 요셉은 빌라도에게 당당히 찾아와 예수의 시신을 요구합니다. 그의 죽으심은 강도와 같이 여김을 받았으나 그의 ( 장사 ) 되심은 귀인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의 무덤의 위치를 눈여겨 보았던 (  여인 )들이 있었습니다.

귀인의 무덤에 장사되심은 그의 높아지심, 즉 부활과 하나님 보좌 우편으로 높아지심,을 암시합니다.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었던 여인들의 모습은 예수의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님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수치와 고통을 조금도 줄이려 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모두 감당하셨습니다. 반면에 그들은 주님의 아픔에 대해서 전혀 공감하지 않았으며 오히여 주님의 희생을 조롱합니다. 그는 두 강도들 사이에서 수치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셨지만 후에는 귀하게 여김받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낮아지심과 높아지심, 이것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죄인을 위한 숭고한 희생의 피, 얼마나 고귀한지요!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0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 1:1 – 18)

35: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요 15:1 – 17)

37: 이해되지 않을때에도 순종해야 하는 이유 (신 29:1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