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승리의 입성 & 성전 청결 (막 11:1 – 26)
유월절 일주일 전에,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던 사람들은 그를 열렬히 환영하였지만 주님의 하신 일은 그들의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1. 예수님은 ( )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십니다. 사람들은 외치길,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 )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 )여 가장 ( ) 곳에서 호산나’
나귀새끼, 주, 나라, 높은
나귀를 탄다는 것은 곧 예수께서 스가랴 9장 9절에서 예언한 왕이라는 뜻입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그들이 찬양의 대상은 세가지입니다. 메시아와 그의 왕국의 도래와 하나님입니다.
2. 무화과나무를 저주하고 성전을 청소하는 모습은 그들의 위선적인 신앙생활에 대한 예수님의 심판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마치 열매가 없는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와 같습니다. 그들은 형식적인 종교생활을 하였을뿐 그들 마음에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기록된 바 내 집은 ( )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 )을 만들었도다”
만민이 기도하는, 강도의 소굴
성전 청결 본문을 무화과나무 이야기가 감싸고 있음에 주목하세요. 마가는 무화과 철이 아니라고 분명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라버린 무화과나무는 열매가 없는 그들의 종교 제도에 닥칠 주님의 심판을 암시합니다.
이 사건은 네 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가복음만 ‘만민이’ 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의 특권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데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께 나아가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행하심으로 인해서 그들은 예수를 암살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믿음, 기도, 용서
예수님은 이들의 잘못된 종교 시스템을 무너뜨리시고 하나님께 이르는 믿음이라는 길을 분명히 보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