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수난 기사: 배신당하심 & 정죄받으심 & 베드로의 부인 (막 14:43 – 72)

자기 백성들에게 거부당하시는 것이 메시아의 운명이었습니다. 이렇게 설계된 구원은 우리의 죄악의 본질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용서는 얼마나 큰지 보여줍니다.

👉 마가복음 14:43 - 72


1. 예수님이 잡히시는 장면은 여러가지 부자연스러움이 가득합니다. 그는 자신의 (            )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배신의 암호는 (            ) 이었습니다. 마치 (            )을 체포하는 것처럼 검과 몽치를 가지고 왔지만, 대중들 몰래 밤에 왔습니다. 모든 제자들이 필사적으로 도망갔습니다. 누구는 벌거벗은 채로. 예수님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이는 (      )을 이루려 함이니라’라고 해석했습니다

제자, 입맞춤, 강도, 성경

입맞춤에 의한 배신은 우리 죄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입으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우리의 마음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때때로 주님의 은혜를 이용합니다.

그들은 비록 낮에 예수님을 체포할 기회가 있었지만, 밤에 온것은 그들의 행위가 정당하지 않음을 스스로 입증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의 악행이 드러나지 않기 위해 빛으로 오지 않고 오히려 그 빛을 없애려 했습니다.

그러므로 의로우신 그분을 거부한다는 것은 그들 스스로의 불의함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들의 죽음을 통해 세상의 죄악을 드러내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악을 드러내시는 리트머스 종이 (어떤 용액의 산성과 알칼리성을 판단하는 종이) 였습니다. 

성도의 의로운 고난을 통해서 그를 억압하는 자의 죄성이 드러나고, 그로 인해 그가 회개하게 되는 것, 그것이 작은 예수의 삶입니다.



2.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고소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53–59). 그렇다면, 어떻게 예수님은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나요? (61–62)

메시아이실뿐 아니라 하나님과 동등됨을 예수님 스스로 선포하심으로써 정죄함 받았습니다.

대제사장이 예수께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라고 묻습니다. 그는 감히 ‘하나님’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찬송 받을 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 예수님은 스스로 선포하시길 하나님의 메시아보다 더 크신 분 곧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심을 밝히십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그분이 스스로 그 신분을 밝히셨는데, 찬송을 고사하고 신성모독으로 정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하려 친히 인간의 몸으로 오실리가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커서 우리는 깨닫지 못하고 믿기도 어렵습니다.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해 그들은 신성모독이라는 죄목으로 정죄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그람이 되려는 하나님의 큰 사랑에 모독의 저주로 화답한 것입니다. 성육신이라는 구원의 방법은 십자가 처형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3. 예수님께서는 메시아이심을 (             ) 앞에서 선포하셨지만, 베드로는 (           )앞에서 예수님을 (     ) 번 부인하였습니다. (         )은 잊고 있었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했습니다. 베드로는 나가서 (         ).

대제사장들, 여종들, 세, 닭의 울음, 울었습니다.

베드로의 실패에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정말 사랑하고 따르고자 하였지만, 법정에서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는 여종의 말을 듣고 두려움에 주님을 부인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부인을 알고 계셨지만, 그를 위해 십자가를 지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친척들과 동족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거절당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리트머스 종이로써 그들의 마음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드러내셨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았습니다.

그들을 사랑함으로 여러분의 삶을 드려 그들의 마음을 드러내기 위한 리트머스종이가 되실 의향이 있나요? 그런 결단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독생자를 향하신 아버지의 사랑이 한없이 부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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