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깨어 있으라! (막 13:14 – 37)

우리는 세상의 것들에 빠져서 종말의 징조를 놓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종말의 징조를 깨달았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신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 마가복음 13:14 - 37


1. 재난(직역하면 산통)의 시작의 때에는, 우리는 고난을 견디며 전도와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극심한 환난의 때가 되면 우리의 힘으로는 인내하기 힘듭니다. 그러한때 우리의 구원은 어떻게 되나요? (20)

여호와께서 그 환난의 때를 짧게 하심으로 우리는 믿음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내도 요구되지만 환난이 심해지는 마지막 때가 되면 우리의 믿음을 붙들고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할때 어떻게 그것을 벗어날 것인가에만 관심을 둔다면 우리는 번영의 복음과 방종의 복음을 선포하는 거짓 선지자들에 의해 미혹될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에 굳게 서는 것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22-23)



2. "그 환난 후에 (     )가 어두워지며 … 하늘에 있는 (        )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가 (        )을 타고 큰 권능과 (      )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         )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리라”

"그 환난 후에 ( )가 어두워지며 … 하늘에 있는 ( 권능 )들이 흔들리리라. 그때에 인자가 ( 구름 )을 타고 큰 권능과 ( 영광 )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리라”

그러한 하늘의 징조들은 영적 존재를 포함하여 처음창조된 모든 옛 질서는 사라짐을 의미합니다 (24-25)

주님이 오시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볼것입니다. 또한 전사들이 우리를 불러모으기 때문에 인자가 여기있다 저기있다 하는 소문에 미혹되면 안됩니다.



3. 이러한 종말의 징조를 볼 때에, 주님이 가까이 곧 (    )앞에 오셨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천지는 없어지겠느나 (       )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문, 내말

우리가 교회의 환난과 세상의 죄악앞에 무기력한 교회의 모습을 볼때에, 주님이 다시 오실 것에 대한 우리의 확신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의 환난은 곧 교회의 신랑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가 임박했음을 의미하는 징조입니다. 그분은 반드시 다시 오실 것입니다.



4.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32, 33, 35) 

그분이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깨어있는 것은 필사적으로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언제든지 오실 수 있음을 인정함으로 주어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종말의 징조를 발견하시나요? 그러면 이제 당신에게 주어진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심지어 예수님조차도 그 때를 알지 못하신다고 했습니다. 과장이나 농담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곧 오실 것처럼 여기며 맡겨진 사역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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