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혼동: 그는 어디에서 왔나? (요 7:25 – 36)

앞 구절에서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셨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 요한복음 7:25 - 36


Q 1. 그들은 예수께서 어디에서 오셨는지에 대해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25 – 27). 그들은 예수님의 이땅에서의 부모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무엇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의 하늘로부터의 기원을 믿을수 없었나요? (28 - 29) 

그들은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오실때 아무도 그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할 것이라는 전승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예수가 나사렛 마리아로부터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혼란은 이것입니다. 그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마을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는 그곳에서 태어났지만 나사렛에서 자랐기에 사람들은 그를 나사렛 예수라고 부른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그들을 헷갈리게 한것입니다.

‘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메시아에 대한 여러 퍼즐들이 서로 맞지 않음으로 인해서 이들은 헷갈리지만 그러한 모든 예언들이 참되고 성취된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단지 인간의 지성으로 이해되지 않을 뿐이죠. 하나님의 말씀은 서로 모순인것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성취되기에 하나님은 참되시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오지 않으셨다고 말합니다. 또한 스스로의 영광을 구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변호하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보내심을 받은자로서의 그리스도의 그러한 참되심 (18절. 보내신 자의 영광을 구함)으로 인해 이들은 더더욱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고 이들의 무지함이 드러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하나님을 아는 자만이 그의 보내신자 그리스도를 알아보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 예수님을 알아보게 될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이해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면 그것은 우리의 배역함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Q2. 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지만, 예수님의 (     )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그에게 (      )을 대지 못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         )으로 인해 그를 믿었습니다.

때, 손, 표적 (기적)

십자가의 시간이 오기 전에 그들에게는 아직 회개할 시간이 있었지만 그들을 마음을 강퍅하게 함으로 그를 결국죽이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할수 없나요? 그분의 선하심과 능력을 인정한다면 그분의 말씀을 그냥 받아들이시는 겸손함이 있길 원합니다.


Q3. 그들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셨다는 것을 믿지 못함으로 인해서 이어지는 예수님의 말씀을 더더욱 이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고 하신 말씀은 예수께서 어디로 가신다는 말씀인가요?  

예수께서는 그가 오셨던 곳, 하나님꼐로 돌아가실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아버지께로 갈 수 없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헷갈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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