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증인의 태도: 그는 흥하여야 나는 쇠하여야 (요 3:22 – 36)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택하신 자)라고 선포했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은 요한의 가르침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요한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 요한복음 3:22 - 36


Q1. (              )에 대한 논쟁이 있은 후에 요한의 제자들은 모든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 간다고 요한에게 하소연했습니다. 그러자 요한은 "(          )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사람들이 몰려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나는 (         )가 아니다. 그는 (         ) 하겠고 나는 (          ) 하리라” 하고 덧붙였습니다

정결예식   )에 대한 논쟁이 있은 후에 요한의 제자들은 모든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 간다고 요한에게 하소연했습니다. 그러자 요한은 "( 하늘  )에서 주신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사람들이 몰려가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나는 ( 그리스도 )가 아니다. 그는 ( 흥하여야 ) 하겠고 나는 ( 쇠하여야 ) 하리라” 하고 덧붙였습니다

정결예식에 대한 논쟁이 왜 여기에 있을까요? 본문의 맥락으로 볼 때 예수님의 세례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한은 유대교의 한 분파인 에세네파에 속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주로 제사장 집안 출신들로써 광야 동굴같은 곳에서 공동체 생활을 했으며 모세율법, 안식일, 정결예식을 철저하게 지켰던 자들입니다. 그런 배경으로 인해 요한은 세례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누가복음 3장 7절~14절처럼 삶의 변화를 요구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은 요한처럼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따라서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선호하여 그에게 몰려갔습니다. 특별히 정결의식에 대해서 예수님은 유연한 입장이었기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은 한 유대인이 요한의 제자들에게 와서 논쟁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요한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오신것을 증언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요한의 가르침과 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한의 제자들이 요한에게 “어찌하여 우리의 가르침과는 다른 그사람을 승인하셨나요? 보세요. 이제 모두들 그에게 몰려갑니다.” 라고 불평한 것입니다.

이에 요한은 대답하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 게다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내가 쇠하여져야 그리스도께 온전한 영광이 돌아갈 것이다’ 라고 한 것입니다.



Q2. 우리는 이 (        )에 속하였고 예수님은 (      )에 속하였기에 우리는 그분의 가르침을 우리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           )께서 보내신 자라는 이유로 그분의 증언을 믿는 자는 하나님이 (             )되시다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       )의 말씀을 믿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   땅   )에 속하였고 예수님은 ( 하늘 )에 속하였기에 우리는 그분의 가르침을 우리의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 하나님 )께서 보내신 자라는 이유로 그분의 증언을 믿는 자는 하나님이 (   참  )되시다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 )의 말씀을 믿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다고 하면 신실하신 그분은 그의 영을 예수님께 부어주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증언을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고 이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Q3. 예수가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졌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두가지의 사실을 인정해야 하나요?  (33-34, 35-36) 

1. 예수님께 하나님의 영이 풍성하게 부어집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이고 예수님이 무슨 일을 하시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예수님께 모든 것에 대한 권한를 주셨습니다. 심지어 죽음을 다스릴 권한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한을 가지고 여기에 오셨습니다. 모든 것이라고 하면 하나님 한분을 제외한 모든 것을 말합니다.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이는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한 명확한 말씀입니다.

"아들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그들은 영생을 얻지 못할뿐 아니라 영생이 있다는 것을 알지도 못합니다.

그가 하나님의 아들을 거부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는 그에게 머물러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일꾼의 생각이 우리 자신과 조금 다를지라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어주신 성령과 부여하신 권한에 대해서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셨다고 믿는다면, 우리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그분의 증언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시고 하나님의 권한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0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 1:1 – 18)

35: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요 15:1 – 17)

37: 이해되지 않을때에도 순종해야 하는 이유 (신 29:1 -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