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향단 속전 그리고 물두멍: 제사장 직무와 관련하여 (출 30:1-21)

 28장과 29장에서 제사장 의복과 위임식 절차를 설명하신후에 30장에서 다시 향단이나 놋물두멍과 같은 기구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은 순서가 바뀐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제사장 위임식에 대해 말씀하신 후에 29장 후반부에서 제사장 직무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고 계셨기에 30장의 내용도 그러한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습니다. 향을 계속 피우고, 물두멍을 두어서 씻고, 속전을 받아서 회막을 관리하는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 출애굽기 30:1-21 을 읽고 다음 질문에 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그 단을 증거궤 위 (               ) 맞은 편 곧 증거웨 앞에 있는 커텐 밖에 두어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다." 제사장들은 아침 저녁으로 향을 사르되 이 규례를 (              ) 지켜야 했습니다.

 

속죄소, 대대로

하나님은 속죄소 (법궤의 덮개) 앞에 있는 커텐 앞에 향단을 놓을 것을 말씀합니다. 단순히 법궤앞이나 커텐앞에 두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속죄소를 언급하십니다.

여호와앞에 향을 사르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레위기 16장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은 향로를 들고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그 향 연기는 그가 죽지 않도록 속죄소를 가릴 것입니다. (레 16:12-13). 향을 피우며 향 연기로 우리를 가리는 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의 겸손한 자세를 의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태도는 하나님 앞에서 쉼없는 기도를 하게 합니다. 계시록 5:8에 의하면 향로의 연기는 하나님께 올라가는 성도의 기도를 나타냅니다.

 

20세 이상의 모든 이스라엘인들은 (                  )의 속전을 내야 했으며 이것은 (                )을 유지 보수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반세켈, 회막

 

 

하나님께서 애굽에 행하셨던 것과 같은 그러한 재앙들은 그 당시에 한 나라를 망하게 할 수 있을 만큼 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왕이 되시는 신정국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적들과 재앙으로부터 보호하셨으므로 그들은 속전을 내어서 그들의 왕, 하나님께 감사를 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돈을 신정국가의 상징인 회막을 유지보수하는데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이것은 성전세가 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받침이 있는 큰 놋 물두멍을 만들어 (           )과 (           )사이에 두어서 제사장들이 늘 손발을 씻도록 하여 회막에 들어갈 때에 (                )를 면하게 하라’

회막, 단, 죽기

 

제사장들도 씻지 않으면 (스스로 죄인을 고백하며 죄를 씻는 행위) 죽임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