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번제 제사 (올려드림) (레 1:1-17)
여호와께서 이제 산에서가 아니라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어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들가운데 계시니 이제 그들의 삶은 거룩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은 후에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레위기는 말해줍니다.
👉 레위기 1:1-17 을 읽고 다음 질문에 답하십시오.
아래의 표에 번제 제사의 순서를 채우세요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역할 |
제사장의 역할 |
(1) |
(2) 제물로써
적합한지 확인함 |
(3) 그동물위에
안수하고 죽임 |
(4) |
(5) |
(6) 제단에
불을 준비하고 깨끗한 부분(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불사름 |
(7) 내장과
정갱이를 씻음 |
(8) 그
전부를 번제로 드림 |
답 & 묵상
1) 흠없는 수컷을 준비합니다
4)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사면에 뿌립니다
5)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뜹니다
‘예물’이라고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코르반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져온 것’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가까이 하는 그 모든 것은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죄로 오염되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 제물은 사람이 안수하여 그를 대신하게 한 동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을 의미하는 피를 취하십니다.
향기로운 냄새: 하나님의 진노를 가라앉히고 기분을 풀어드리는 향기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이 아니라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그 제물을 죽인다는 것입니다. 그에게 안수한 뒤에 말이죠. 그래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은 그 제물이 자기대신 죽는다는 것을 더욱 체험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가 구원할 사람들에 의해서 버림받고 죽임을 당하는 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번제는 히브리어로 올라인데 ‘올려드림의 제사’라고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자원하는 제사입니다.
레위기의 핵심 구절은 19:2에서 나타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입니다. 이들이 애굽에 있을때에도 하나님의 백성이었지만 이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이들을 불러내어 그들가운데 하나님의 회막이 거하게 되는 이때에 그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사람들에게 거룩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그의 자녀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십니다.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길 원하시면 거룩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