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보고 사람들이 몰려옴 (막 1:21 – 45)
주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지만, 가시는 곳마다 치유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지에서 사람들이 그에게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가르치셨을 때,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예수님의 정체에 대해 말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침묵하라고 질책하셨을까요? (25, 34, 43~45)
예수님은 사람들이 복음보다 기적적인 치유에 집중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보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셨습니다. 사람들이 치유와 기적을 즐기는데 익숙해지면 복음, 특히 십자가로 이루시는 구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기적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적인 치유를 행하셨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27-28, 32-34, 36-37, 45)
그들은 '이것은 권위있는 새 교훈이로다’라고 말하며 놀랐습니다
예수님 주위로 몰려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안보이자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그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은 예수님의 사역에 방해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시는 것.
여러분은 "예수님이 우리를 구하러 이땅에 오셨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네,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구원을 더 잘 이해하기 전까지는 성경 본문의 표현들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 나병환자가 와서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하였습니다. “( ) 저를 깨끗게 하실 우 있나이다.” 예수께서 ( )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 ) 이르시되, “내가 ( ) 깨끗함을 받으라”
한 나병환자가 와서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말하였습니다. “( 원하시면 ) 저를 깨끗게 하실 우 있나이다.” 예수께서 ( 불쌍히 )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 이르시되, “내가 ( 원하노니 ) 깨끗함을 받으라”
그렇습니다. 이것이 믿음의 고백입니다. 어느 상황에 있다 하여도, ‘주여 원하시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나이다.’ 그러면, 예수님은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가 원하노니, 그 문제에서 놓여 자유케 되어라. 내가 갚았노라.’
모세 율법에 따라 부정한 나병환자를 만지면 부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를 만지셨을때 예수님이 부정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환자가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만지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를 불쌍히 여기심에서 일부러 그렇게 하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치유의 모습은 우리에게 어떠한 구원을 이루실지 암시하기도 합니다. 주님은 죄인들의 형제가 되어 그 손과 그 몸으로 구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선으로 악을 이긴 것입니다.
온 세상이 그에게 몰려든 것은 그의 메시지 때문이 아니라 그의 치유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