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막 1:1 – 20)

마가복음 1장 1절은 헬라어에서 보면 완전 문장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렇게 끝납니다. 마치 복음의 시작이라는 선언과도 같습니다. 복음은 무엇인가요? 이제 마가복음을 읽으면서 그 복음이 무엇인지 발견해보시기 바랍니다.

👉 마가복음 1:1 - 20

세례요한의 임무는 주께서 오심을 선포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주께서 오시는 길을 예비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길을 어떻게 예비할까요? (두가지, 4절, 8절)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받음

성령의 세례를 기대함

주의 길을 예비한다는 것은 주께서 여러분의 삶에 들어오셔서, 여러분의 왕이 되시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의 삶에 임할 것입니다. 주님의 왕되심에 거부하는 모든 것을 마음가운데서 제거하고 주님께 항복하는 것이 회개입니다. 그러면 주님의 영이 여러분의 마음가운데 운행하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물에서 올라오셨을 때 하늘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무엇입니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세례를 받으신 후에 성령이 곧바로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셨다고 합니다. 가장 높으신 이의 존귀한 독생자께서 거친 광야와 같은 세상으로 내려오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첫번째 선포입니다. “때가 찼고 (          )가 가까이 왔으니 (        )하고 (      )을 믿으라”

이것이 예수님의 첫번째 선포입니다. “때가 찼고 ( 하나님의 나라 )가 가까이 왔으니 ( 회개 )하고 ( 복음 )을 믿으라”

우리는 여기서 복음이란 하나님 나라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복음은 하나님 나라가 어떤 것이며 어떻게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겠지요.

예수님께서 보이신 치유는 하나님 나라의 맛보기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메시지는 왕국에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시몬)와 안드레를 부르셨을 때의 약속은 무엇이었습니까?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여러분이 예수님을 따라가면,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람낚는 어부로 만들 것입니다. 당신을 통해 여러분의 가족과 친구들을 구원으로 이끌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처럼 들리시나요? 때로는 우리의 생각이 자기중심적 세상문화에 젖어있어 다른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한다는 것에 별 관심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를 부르셨습니까

시몬, 안드레, 야고보, 요한

예수님이 그들을 부르실때 그들은 자신의 모든 삶을 뒤로 하고 예수님을 즉시 따라 갔습니다. 누구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면 이렇게 주님을 따르고자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회개하고,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며,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흥미롭게도, 예수님은 기적을 행하거나 말씀을 선포하기 전에 제자들을 부르셨음을 봅니다. 교회를 세워가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의 제자들(교회)이 그의 사역의 처음부터 함께 하기를 원했습니다. 주님께서 선포하시고,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시는 모든 과정에 함께 하기를 원하셨고 주님이 아버지께 돌아간 후에 그 사역을 계속 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시작이고 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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