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신 11:1 - 32)
모세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다시 한 번 권고하며 경고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합니다.
모세는 다른 세대가 아니라 이 세대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주신 것이라 말합니다. 이 세대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3-6)
왜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했나요? (두 가지 이유. 8-9, 10-15, '땅'에 초점을 맞춥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삶에 간직하라고 권면하면서 사용한 동사들을 찾아보세요 (18~20)
그들이 하나님 말씀을 세심하게 살펴 따르면 그 땅에서 오래 살 것입니다. 그들의 순종이 어떻게 그들의 안전을 보장하나요? (세가지, 23-25)
"내가 ( ) 복과 ( )를 너희 앞에 두노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 )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 )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답변 및 묵상
그들은 그 큰 능력으로 행하신 하나님의 심판을 목도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만큼 그의 말씀에 순종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좀 더 아는 우리의 순종을 보고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강성하여 그 땅에 들어가 차지할 것
그 땅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오래 사는 것
그 땅에 들어가 사는 조건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가나안은 주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특별한 땅이었습니다.
가나안땅은 애굽땅과 달리 스스로 물을 대는 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에 의존하는
땅입니다. 그러므로 그 땅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런 땅이 어떻게 그들에게 복이 됩니까?
만약 그들의 삶의 목표가 재물이라면 이방 신들의 땅 애굽이 더 나을 것입니다. 가나안땅을 복의 땅이 되게 하는 핵심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목표는 재물과 성공입니까 아니면 하나님과의 동행입니까?
여러분 삶의 정황은 어떠합니까? 하루 하루 주님의 공급하심이
없이는 살기 힘든 상황인가요? 그 상황으로부터 벗어나려 하기 전에 먼저 그리스도안에 거하기를 힘쓰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하늘의 풍성한 복을 경험할 것입니다.
마음과 뜻에 두고, 너희의 손목에 매어, 너희의 미간에 붙여
가르치고, 강론하고
바깥문에 기록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개인적인 삶과 가정, 그리고 그들의 문화 속에서 밀접하게 역사하기를 당부합니다.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라…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대적하는 모든 자들을 몰아내시고 무찌를 것입니다. 주님을 따라가면,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주어질 것입니다. 아무도 우리를 위하시는 주님께 대적할 수 없습니다.
오늘, 저주, 그리심산, 에발산
하나님은 항상 매일 우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놓아두십니다. 아무리 과거 실패의 삶을 살았다 할지라도 오늘 돌이켜 생명으로 이르는 길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지금까지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 할지라도 오늘 여전히 자기를 부인하고 생명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이 산들은 가나안 땅의 중앙에 위치한 두 산입니다. 그 땅의 중심부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한 것은 주님께서 감찰하시는 특별한 땅이라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와같이 주님께서 당신의 삶을 감찰하시며 훈육하신다면 그것은
주님의 자녀된 특권입니다.
삶과 죽음의 선택, 혹은 축복과 저주의 선택이라는 주제가 모세오경에 흐르고 있습니다. 에덴동산에는 생명의 나무와 지식의 나무라는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생명나무대신 먹지 말라하신 지식의 나무를 먹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