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레위인의 성읍들과 도피성 규례 (민 35)
이제 민수기 마지막 두장이 남았습니다. 레위기는 제사제도와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면, 민수기는 레위인에 관한 법규와 이스라엘 백성의 기업으로 얻을 땅에 대해 말합니다.
👉 민수기 35
각 지파는 각기 받은 ( )의 많고 적음에 따라 자신의 마을 중 일부를 레위지파에게 제공할 것입니다. 총 ( ) 개의 마을이 레위지파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의도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사람은 재판없이 죽일 수 있습니다 (참
or 거짓)
사고로 누군가를 죽게 했다면 그 사람은 도피성중의 하나로 도망간 뒤 법정에서 그것이 사고였음을 입증해야 합니다 (참
or 거짓)
그래서 무죄가 입증되면 그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참 or 거짓)
사고로 살인한 자는 언제까지 도피성에 머물러야 하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8, 33)
왜 하나님은 그 땅이 피로 더럽히지 않도록 명하십니까?
(34)
답변과 묵상
기업,
48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는 레위인의 마을을 가나안땅 전체에 고르게 분포시켰습니다.
레위인은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율법을 가르치고 인도할 수 있도록 그들 가운데 섞여 살게 하셨습니다.
참
살인자를 처벌한 사람은 나중에 그의 행위가 올바른 것임을 입증해야 합니다.
참
거짓
대제사장이 죽을때까지 그 도망간 도피성에 거주해야 합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이 억울하게 죽은 피해자의 피값을 속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땅이므로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선택한 곳이었으며 하나님은 그 땅에서 그의 백성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에서 거룩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이 있는 땅이었습니다.
도피성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통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가 의도치 않게 실수를 할때 세상은 '네가 책임을 지라'라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살 수 있는 길을 제공하십니다.
우리의 피난처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몸된 공동체가 도울 것입니다.
피해자의 희생은 의도하지 않은 것이었지만 그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입니다.
가해자는 형사적 책임은 면할지 모르지만 도의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도피성에 머물면서 자신의 실수로 희생자가 나왔음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대제사장의 죽음으로 인해서 가해자는 그 부담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왕국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대속하심.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통치가 드러나는 곳이었습니다.